출시일 | 2022-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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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 시간 | 30 분 |
장르 | 드라마, 코미디, 범죄 |
별 |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 린다 카델리니, 제임스 마스던, Luke Roessler, Sam McCarthy |
이사 |
예민하고 깐깐한 미망인과 놀라운 비밀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자유분방한 여성. 정반대의 두 사람이 만나 생각지도 못한 강렬한 우정을 꽃피운다. 어두운 코미디 시리즈.
간밤에 있었던 일은 비밀이야. 또다시 마음이 무거워지는 젠과 주디. 둘만 입 다물면 될 줄 알았는데, 이런. 이웃에도 눈과 귀가 있다는 걸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스티브 봤어요? 옛 지인의 질문에 당황하는 주디. 낯설고도 익숙한 손님의 방문에 놀란 젠은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다. 하필, 난감한 순간에 페레스 형사까지 찾아온다.
그와 계속 함께 있을 수는 없다. 스티브를 어쩌면 좋지? 젠과 주디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불안만 커진다. 그러다 온 동네가 정전된 밤, 불현듯 새로운 계획이 떠오른다.
도시 밖으로 떠난 젠과 주디. 지난 일은 다 묻고 털어버리고 싶지만, 마음을 추스르는 건 쉽지 않다. 게다가 집에서는 또 다른 비극적인 소식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허리 통증에 잔고는 바닥. 문제가 그뿐이면 다행이지. 불쑥 찾아온 손님들이 젠의 머릿속을 뒤집어놓는다. 주디는 모처럼 영혼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기분 전환을 한다.
대담하게 차를 훔쳐 타는 찰리, 소심하게 무대 공포를 겪는 헨리. 젠은 두 아들을 돌보느라 바쁘다. 왜 또 경찰이 전화한 거지? 젠과 주디는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
어느 때보다 달콤한 밤을 보낸 주디. 그런데 아침에 깨어 보니 악몽이 따로 없다. 젠은 얼떨결에 고객을 위해 기도회를 준비한다. 그게 불길에 뛰어드는 일인지도 모르고.
그의 부동산 중개는 맡지 않는 게 좋겠다. 다시는 그녀를 만나지 않는 게 좋겠다. 하지만 끊으려 할수록 엮이는 관계. 지난밤 일은 끝난 줄 알았는데 아직도 남은 게 있다.
내가 누구랑 뭘 한 거지? 후회와 죄책감에 사로잡히는 젠. 주디는 오래전 과거를 마주한다. 새로운 단서를 얻는 경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젠과 주디의 긴장이 극에 달한다.
가족을 지키려면 이 방법밖에 없다. 두려움 속에서 결단을 내리고, 스티브의 행방을 밝히려는 젠. 하지만 찰리와 주디의 행동으로, 상황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