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 시즌 2 에피소드 10

네이비실 6팀 대원들은 립의 병실을 지키며 범인의 실마리를 찾길 기다린다. CIA는 립을 쏘라고 명령한 자가 드라간임을 밝혀 내고 보스니아에서 드라간의 소재를 파악한다. 네이비실 6팀은 CIA와 함께 드라간을 잡기 위한 공동 작전을 펼치는데...

립이 사망하자 그레이브스는 오티즈와 갈등을 겪고, 립의 환영을 본다. 콜더는 심한 스트레스로 두통에 시달리다 약물 과다 복용으로 정신을 잃는다. 한편 지나가 마이클을 신문하면서 과거 보스니아에서 일어난 사건이 드러나는데...

마이클의 제보를 바탕으로 지나는 네이비실 6팀과 함께 왕자를 잡으러 보스니아로 향한다. 대원들은 립의 원수를 갚기 위해 전의를 불태우지만 작전은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는데...

과거에 왕자에게 접근하여 신임을 얻었던 마이클은 지나에게 왕자를 잡을 증거를 추궁당한다. 재키는 립이 살해당하자 가족을 지키기 위해 리키 몰래 사격 연습을 한다. 한편 조는 리나와 관계를 회복하려고 노력하는데...

왕자에게 납치된 대통령의 측근을 구하기 위해 지나는 마이클을 설득한다. 마이클이 예전 동료를 속여서 왕자의 안전 가옥을 알아내자, 네이비실 6팀은 인질 구출 작전에 투입된다. 한편 콜더는 재활 치료 중에 만난 외다리 아가씨 돈한테 호감을 느끼는데...

네이비실 대원들은 대통령의 측근과 마이클 나스리의 포로 교환을 위해 체첸으로 투입된다. 위성과 강습부대의 지원을 받지 못한 채 러시아 국경을 넘어야 하는 위험한 작전에 대원들이 반발하며 그레이브스의 리더십이 시험받는다. 콜더는 딸 다르마와 처음으로 편안한 시간을 보내지만, 다시 극심한 두통에 시달리며 쓰러지는데...

러시아 국경을 넘은 네이비실과 지나 일행은 교환 장소인 키쉬넷 마을에 도착한다. 키쉬넷 마을은 이들을 편안하게 맞아 주지만 약속 시간이 다가오자 무장한 민병대가 들이닥친다. 한편 콜더는 사격 연습 후 기절해서 신경외과 검진을 받게 되는데...

마이클 나스리는 무사히 왕자와 접촉하지만, 신뢰를 얻기 위해 머리사에게 암살을 명령한다. 콜더는 네이비실에서 은퇴해 딸과 함께 서핑 가게를 열기로 하지만 흔들리는 팀을 보고 작전에 참가한다. 한편 지나는 포로를 살해한 사건으로 CIA 자격을 잃고 마는데...

나스리는 왕자의 감시를 피해 위치 정보를 지나에게 보내고, 지나는 CIA에 복귀해서 홀 구출 작전을 진행한다. 네이비실 대원들은 대통령의 지시로 이티탈라의 구리 광산에 침투해서 왕자 일행을 추격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