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어패치

알레그라 딜은 동생이 살해당했단 소식을 듣고 자신의 고향인 텍사스로 돌아온다. 그리고 동생에 관한 뜻밖의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동생을 죽인 새로운 용의자가 등장하지만, 그는 결백하다며 경찰이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거라며 알레그라에게 억울함을 호소한다.

경찰은 퍼네스가 범인이라며 그를 용의자로 세상에 공표하고, 경찰을 믿을 수 없던 알레그라는 독자적으로 수사를 이어간다. 그리고 마침내 동생이 살던 진짜 집을 찾게 된다.

펠리시티의 장례식 날이 밝고, 그동안 사건 해결에 집중하며 감정을 표현하지 않았던 알레그라도 동생을 향한 그리움에 평정심을 잃기 시작한다.

펠리시티가 파헤치고 있던 사건의 실마리를 조금씩 찾아가는 알레그라와 신즈. 그리고 패킹타운에 얽힌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정전으로 산 보니파시오의 모든 빛이 사라진 순간. 스파이비를 노리는 브래틀은 그의 목을 점점 조여오고, 알레그라는 그 뒤를 쫓는다.

알레그라와 신즈는 도청 파일을 토대로 단서를 좇기 시작하고, 콜더의 아내 루크리샤는 남편의 외도를 짐작했지만 명확한 증거를 받아들고 분노한다.

제이크는 라미레즈 의원을 만나 그를 설득하려 한다. 한편, 알레그라는 폭파범이 두 명일 수 있다는 의외의 단서를 마주하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브래틀 일당에게 납치당해 사막 한가운데 생매장당할 위기에 처한 제이크와 알레그라. 신즈는 창의적인 방법으로 새로운 단서를 찾지만, 실종된 알레그라로 인해 혼란에 빠진다.

드디어 마지막 퍼즐 조각이 맞춰지고, 알레그라는 자신의 동생 펠리시티를 죽인 범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철저한 계획을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