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의 재구성 시즌 4 죽었어

음주 이력 때문에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할지도 모르는 애널리스. 나쁜 버릇을 버리고 다시 한번 기회를 얻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학생들을 불러 모아 폭탄선언을 한다.

애널리스가 첫 번째 의뢰인을 찾아 감옥으로 간다. 지난날의 은혜를 갚을 수 있길 바라면서. 한편 여전히 아빠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한 로럴은 끈질기게 아빠의 뒤를 캔다

로럴의 부탁을 듣고 기겁하는 미카엘라. 어렵게 얻은 꿈의 직장을 포기해야 하는 걸까. 애널리스는 두 번째 사건을 맡지만, 네이트가 증인으로 나서며 상황은 복잡해진다.

사법제도에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 집단 소송. 애널리스는 소송 준비 중 생각지 못한 곳에서 제자 미카엘라를 만난다. 로럴은 아빠와 덴버의 비밀스러운 관계를 눈치채고.

애널리스의 움직임을 주시하던 보니. 애널리스가 꾸미는 일을 알아채고 방해 공작에 들어간다. 친구를 돕기로 한 미카엘라는 회사의 기밀문서를 열람하려 올리버를 호출한다.

로럴의 아빠가 미카엘라의 회사에 갑자기 나타나자 로럴과 친구들은 바짝 긴장한다. 애널리스는 마음속을 깊이 파고드는 상담사에게 힘들었던 과거를 드디어 털어놓는다.

애널리스의 집단 소송을 막으려는 검찰. 법정에 선 애널리스를 상대로 마녀사냥을 시작한다. 로럴의 계획을 알고 난 후부터 애셔는 미카엘라의 말을 하나도 믿을 수가 없다.

애널리스가 묵는 호텔에 찾아간 보니. 그동안 참아온 말을 조심스레 꺼낸다. 한편 로럴과 친구들이 하는 말을 누군가 엿듣게 되면서, 모두의 계획이 걷잡을 수 없이 틀어진다.

웨스가 오래전에 남긴 음성메시지를 뒤늦게 발견한 프랭크. 웨스 사건의 결정적 증거임을 직감한다. 아기를 되찾기 위해 보니가 필요해진 애널리스는 보니에게 사과하러 간다.

네이트는 기억 속의 인물을 만나러 애널리스와 감옥으로 가고, 로럴의 아이 양육권 심리에는 로럴을 도와줄 새로운 증인이 나타난다. 하지만 증인에게는 비밀이 하나 있는데.

네이트의 아버지를 집단 소송의 첫 증인으로 택하는 애널리스. 하지만 재판이 시작되기도 전에 벽에 부딪히고 만다. 한편 딸이 죽은 이유를 애널리스에게 고백하는 로아 박사.

집단 소송을 연방 대법원에서 이어갈 수 있게 된 애널리스. 하지만 항소 재판이 열리는 날, 로아 박사의 상태를 알리는 전화를 받는다. 그리고 감정적으로 심하게 동요한다.

로럴은 녹음 파일에 관해 설명하라며 엄마를 몰아세운다. 결국, 의식을 되찾은 사이먼. 애널리스와 학생들은 사이먼이 그날의 기억을 모두 떠올리게 될까 봐 안절부절못한다.

사이먼이 입을 절대 열지 못하게 하려고 직접 병실로 찾아간 미카엘라. 네이트는 꼭꼭 잠겨 있던 덴버의 증거 보관함에서 무언가를 찾아낸다. 로럴을 살릴 단 하나의 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