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타운

페테르와 그의 가족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베어 타운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페테르는 자신이 맡기로 했던 팀을 보고 낙담하지만 주니어 팀을 보고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된다.

주니어 팀의 우승으로 다시 한번 마을 사람들은 희망을 갖는다. 이기거나, 모든 것을 잃거나. 사람들은 압박감에 시달리고 마을 사람들의 유일한 희망은 주니어 팀 에이스 케빈에게 걸려있다. 페테르의 딸, 마야만이 케빈을 하키 스타 그 이상으로 바라본다.

파티의 후폭풍이 베어 타운을 드리우고 있지만 마야는 비밀을 털어놓지 못하고 케빈은 어느 때보다 훈련에 몰두한다.

주니어 팀의 스타인 케빈과 코치인 페테르마저 결승전에 오지 않은 상황. 하지만 이 경기에 베어 타운의 미래가 걸려있다.

마야에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건지, 과연 누가 죄인인지에 대한 의문이 페테르의 가족과 마을을 분열 시킨다. 과연 진실은 밝혀질 수 있을까? 그리고 페테르의 가족은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