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안도르

자신의 과거에 대한 정보를 필사적으로 쫓는 카시안 안도르. 한 행성에서 문제가 생겨 지명 수배를 받게 된다.

점차 포위망을 좁히는 프리몰 보안팀. 그 사이 카시안은 조용히 페릭스 행성을 떠날 준비를 서두르는데.

체포 직전, 마음이 급한 카시안이 비밀에 싸인 남자와 접선한다. 그가 카시안을 만나려는 진짜 목적은 무엇인가.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카시안. 결국 알다니 제국 수비대에 침투하는 자살행위와도 같은 작전에 투입된다.

쉽사리 카시안을 믿지 못하는 팀원들. 함께 작전을 수행해야 하지만 불신으로 인한 긴장과 갈등이 계속된다.

수비대가 알다니 지역민 축제에 정신이 팔린 사이 은밀히 시작된 침투 작전. 죽든 살든 이젠 끝까지 가야 한다.

사람들이 일어서고 있어. 알다니 강도 사건으로 충격에 빠진 제국 보안국. 카시안은 남몰래 페릭스로 돌아간다.

제국의 무차별 탄압이 시작되고 카시안도 이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억울하게 제국 공장 시설로 보내지는데.

철통 감시 속에서 불가능에 가까운 탈출을 계획하는 카시안. 제국 보안국은 페릭스 사건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두 번 다시 없는 기회가 생기고 카시안과 동료 재소자들은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한다. 죽더라도 싸우다가 죽겠어.

다시 한번 제국의 눈을 피해 도주하는 카시안. 그러나 이제 더 늦기 전에 페릭스로 반드시 돌아가야 하는데.

카시안이 돌아올까? 모두 그를 쫓는 가운데 페릭스에서 끓어오르는 민심. 반란의 불씨가 서서히 타오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