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일 | 2020-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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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 시간 | 60 분 |
장르 | 다큐멘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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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 Christina Clusiau, Shaul Schwarz, Jeremy Turner |
국경 장벽이 날로 높아지는 미국. 이민세관집행국이 이민자 단속에 나선다. 쫓겨난 사람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민 문제의 현실을 고발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
트럼프 행정부가 새 이민 정책을 발표한다. 막강한 권한을 얻은 이민세관집행국, ICE. 이제 불법 딱지가 붙은 이민자는 누구든 추방할 수 있다. 두 아이의 아버지까지도.
이민 법원은 사법부가 아닌 행정부 소속. 사법 기관의 독립성은 잃은 지 오래다. ICE의 전자 발찌를 찬 호수에는 근심에 사로잡힌다. 내일은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을까?
미국에 헌신한 해병대원, 시저. 졸지에 미등록자가 된 그가 추방될 위기를 맞는다. 다른 이주민 출신 제대군인들도 마찬가지. 이 현실을 바꾸려면, 정치를 바꾸어야 한다.
노스캐롤라이나주, ICE가 신임 보안관을 압박한다. 플로리다에서는 지역 정치인이 대규모 이민자 착취를 자행한다. 강력하고 공고한 부조리. 맞서 싸우려면 뭉쳐야 한다.
망명 신청자 수용소에서 17개월을 보낸 베르타. ICE는 그녀를 다른 이들의 의지를 꺾을 본보기로 삼는다. 날로 엄격해지는 망명법. 그녀는 언제쯤 손녀를 만날 수 있을까?
더 나은 삶을 향한 여정이 죽음으로 이어진다. 장벽 앞에서 절규하는 여인, 카메리나. 그녀의 아들은 국경 지대의 사막 어딘가에 잠들어 있다. 수천 명의 실종자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