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일 | 2021-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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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 시간 | 70 분 |
장르 | 다큐멘터리, Reality |
별 | |
이사 | Jin Mo-young, Carolina Sá, Deepti Kakkar, Fahad Mustafa, Chico Pereira |
나이가 들어도 사랑은 그대로. 언제 떠날지 몰라도, 이 세상 끝까지 함께하리. 수십 년간 해로하는 다정한 연인들의 이야기. 세계 각국에 사는 여섯 커플의 1년을 담았다.
가족 대대로 농장을 운영했다. 여섯 애들까지 키웠다. 하지만 이제 동년배들이 세상을 떠나는 나이. 언젠가 우리 차례가 온다. 데이비드와 진저는 유언과 화장을 준비한다.
나이는 갱신 안 되나? 운전면허를 갱신하려는 아우구스토. 하지만 통과하지 못한다. 그래도 괜찮다, 사랑하는 나티와 함께 걸을 수 있으니. 부부는 처음으로 여행을 간다.
한센병으로 15년간 요양소에 있었던 하루헤이. 그곳에서 일하던 키누코 덕에, 그는 세상 밖으로 나왔다. 이번엔 하루헤이가 아내를 돌볼 차례. 키누코의 몸에 종양이 있다.
물에서 흙에서 평생을 일했다. 전복을 키우고 미역을 건지고 밭을 매는 생자와 영삼. 그런데 생자의 건강이 나빠진다. 자식들이 말리지만, 그녀는 일해야 할 이유가 있다.
65세 생일을 맞는 주레마. 43년간 곁에서 축하하는 니시냐. 그들의 집은 자녀와 손주들로 늘 북적댄다. 한적한 시골에 집을 짓는 두 할머니. 우리 여기서 노후를 보내자.
온 가족이 같이 사는 게 행복했던 사티아바마와 사트와. 하지만 기후변화로 목화 농사가 힘들어지자, 자식들은 일자리를 찾아 공장으로 떠난다. 노부부만 시골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