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일 | 2020-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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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 시간 | 72 분 |
장르 | 드라마, 코미디 |
별 |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 김해숙 |
이사 | Oh Choong-hwan, Park Hye-ryun, Bae Hyun-jin |
꿈을 현실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아이디어 있겠다, 기술 있겠다. 못 할 것도 없지. 치열한 스타트업의 세계에 뛰어드는 젊은 창업자들. 성공도 사랑도 쟁취하고야 만다. 초라한 계약직 서달미는 15년 전 편지 속 첫사랑 남도산을 찾아야 한다. 잘나가는 CEO가 된 친언니 원인재의 앞에서 떤 허세 때문에! 그리고 그 허세 때문에 고단해지는 한남자 한지평이 있었으니...
소년은 가난했고, 소녀는 외로웠다. 그런 서달미의 곁을 지켜준 남도산의 편지. 15년 후, 달미는 원인재가 잘못했다고 말하고 싶다. 그러려면 지금 그가 필요하다, 남도산!
한 번은 꼭 이기고 싶다. 마음먹은 일은 기를 쓰고 하는 달미. 최원덕은 손녀를 돕기 위해 공범인 한지평을 찾아간다. 뒤늦게 소원 하나만 말할게, 사람 좀 찾아줘.
도산을 달미의 무지개로 만들어야 하는데, 얘를 어쩌면 좋지? 지평은 뒷수습을 하느라 허둥지둥한다. 한편, 뒤통수를 제대로 맞은 인재. 길이 막히면 새로운 길로 가야지!
설레는 마음으로 꿈을 향한 출발선에 섰다. 과거의 삶은 달랐지만, 지금은 같은 처지가 된 달미와 인재. 지평의 노력은 언제까지 유효할까? 도산과 달미를 도울 수 있을까?
48시간의 치열한 머리싸움. 달미와 인재는 팀을 짜고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안 그래도 달미가 신경 쓰이는데, 그녀의 과거를 알아버린 지평. 어떻게든 달미를 돕고 싶다!
가족같이 해야 할까, 프로답게 해야 할까. 팀워크는 문제없이 완벽하다고 생각했는데, 시작부터 쉽지 않네. 달미는 지평의 조언을 듣고, 인재는 아버지의 경험을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