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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초콜릿 시즌 1 에피소드 15

초콜릿 시즌 1 에피소드 15

8/10
출시일 2020-01-18
실행 시간 65 분
장르 드라마
하지원, 윤계상, 장승조, 민진웅, 유태오
이사 Lee Kyoung-hee, Lee Hyung-min

이탈리아 세계요리대회 출신 셰프와 뇌 신경외과 의사가 서로를 보듬으며 호스피스들에게 요리를 선사하는 사랑의 휴먼드라마. 1992년 봄. 어린 강은 바다식당을 찾은 어린 차영에게 정성 어린 밥 한 끼를 대접한다. 요리사를 꿈꾸는 따듯한 소년과 행복해서 눈물이 난다는 순수한 소녀. 둘은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지만 안타깝게 엇갈리고 만다. 시간이 흐르고, 잘나가는 신경외과의가 된 강과 우연히 마주친 차영은 그가 어릴 적 첫사랑 소년임을 알아보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1. 에피소드 1

2019-11-29

1992년 봄. 어린 강(오자훈)은 바다식당을 찾은 어린 차영(김보민)에게 정성 어린 밥 한 끼를 대접한다. 요리사를 꿈꾸는 따듯한 소년과 행복해서 눈물이 난다는 순수한 소녀. 둘은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지만 안타깝게 엇갈리고 만다. 시간이 흐르고, 잘나가는 신경외과의가 된 강(윤계상)과 우연히 마주친 차영(하지원)은 그가 어릴 적 첫사랑 소년임을 알아보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2. 에피소드 2

2019-11-30

어릴 적 첫사랑인 강(윤계상)을 만나러 직접 병원을 찾은 차영(하지원). 하지만 리비아로 떠난 강과 엇갈리고, 충격적인 소식을 듣는다. 세계적인 스타 크리스 베이의 수술을 맡게 된 강. 후계자 싸움에 결정타가 될 이 수술을 맡지 못한 준(장승조)은 위기감에 시달린다. 그리스로 떠난 차영은 동생 태현(민진웅)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요리 대회에 참가한다. 대회 당일, 밤을 새가며 이 날만을 준비하던 차영에게 뜻밖의 사람이 찾아오는데…

3. 에피소드 3

2019-12-06

요리 대회 심사위원으로 불쑥 등장한 강(윤계상)의 모습에 차영(하지원)은 당황을 금치 못한다. 애써 피해도 자꾸만 나타나는 이 남자. 우린 인연일까 악연일까? 승훈(이재룡)은 징계를 푸는 조건으로 강에게 성공 확률이 이십 퍼센트도 되지 않는 위험한 수술을 제안한다. 한편 거성 호스피스 병원으로 향한 차영은 아무도 몰래 민성(유태오)을 위한 마지막 요리를 준비한다.

4. 에피소드 4

2019-12-07

절친 민성(유태오)의 죽음에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에 잠긴 강(윤계상).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용설(강부자)의 눈밖에 나며 집에서도 병원에서도 불청객 신세를 면치 못한다. 차영(하지원)은 민성의 마지막 편지를 읽고 강에게로 발걸음을 돌리지만 앞으로 두 번 다시 만나지 말자는 강의 대답을 듣는다. 한편, 다시 한번 강에게 가장 보여주고 싶지 않은 모습을 보인 차영은 영원히 그와 마주치지 않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는데…

5. 에피소드 5

2019-12-13

호스피스 병원에서 재회한 강(윤계상)과 차영(하지원). 강은 수술 후유증으로 좌천된 자신의 처지에 깊은 모멸감을 느끼고 차영을 외면한다. 강은 차영에게 불같이 화를 내며 김노인(오영수)의 외출금지를 명한다. 김노인의 사정을 아는 차영은 강의 처사에 야속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차영은 김노인의 모자를 찾으러 간 짜장면 집에서 다시 한번 강과 맞닥뜨린다. 어색한 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얼떨결에 둘은 짜장면을 두고 마주 앉는다.

6. 에피소드 6

2019-12-14

강(윤계상)은 차영(하지원)과 단둘이 우산을 썼던 그날 밤을 떠올리며 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생일에 관한 아픈 기억을 털어놓는 차영. 강은 스치듯 지나간 차영의 이야기가 자꾸만 마음에 걸리고, 차영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직접 알아보기로 마음먹는다. 건물 붕괴 사고 뉴스를 접한 차영은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괴로워한다. 밤늦도록 차영이 돌아오지 않자 다급히 그녀를 찾아 나선 강. 하지만 지친 차영의 눈앞에 뜻밖의 남자가 먼저 나타난다.

7. 에피소드 7

2019-12-20

생일 축하해요, 다신 아프지 말아요.’ 강(윤계상)의 낯선 모습에 마음이 흔들리는 차영(하지원). 태현(민진웅)은 강이 차영의 첫사랑 소년임을 눈치채고 적극적으로 두 사람을 엮기 시작한다. 희주(금효민)를 보러 호스피스로 향한 준(장승조)은 정신없이 희주를 부르는 강의 모습에 의아함을 품고 그를 뒤쫓아간다. 그날 밤, 차영은 강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그를 찾아 나선다. 강은 그런 차영이 신경 쓰일수록 아닌 척 무심히 행동하는데…

8. 에피소드 8

2019-12-21

강(윤계상)은 한밤중에 정신없이 산속을 뛰어다니며 가까스로 차영(하지원)을 찾아낸다. 자꾸만 차영이 걱정되고 신경 쓰이는 감정들이 강을 혼란스럽게 한다. 또다시 누군가 떠나간 날. 호스피스 옥상에서 몰래 울던 차영은 강과 맞닥뜨린다. 강은 언제 떠날 거냐며 독촉하고, 당황한 차영은 곧 그리스로 떠나겠다고 답한다. 한편 아무도 예상치 못한 폭행 건으로 경찰서에 들어간 준(장승조). 사건의 전말을 아는 강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를 지켜본다

9. 에피소드 9

2019-12-27

용설(강부자)은 강(윤계상)에게 거성을 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과 함께 딱 한 가지 조건을 내건다. 그토록 바라던 순간이건만 강은 선뜻 응하지 못하고 고민에 빠진다. 현석(김원해)은 농구장에서 뒹굴고 있는 강과 준(장승조)을 발견한다. 반성은커녕 평생 준과 싸울 거라는 강의 말에 현석은 실망을 금치 못한다. 호스피스에서 차영(하지원)과 마주치는 일이 잦아진 준. 함께 차를 타고 돌아가는 두 사람을 목격한 강은 질투심에 돌발행동을 벌인다.

10. 에피소드 10

2019-12-28

누나를 좋아하냐는 민용(이찬유)의 추궁에 강(윤계상)은 펄쩍 뛰며 얼굴을 붉힌다. 준(장승조)은 차영(하지원)에게 강과 무슨 사이냐며 캐묻고, 차영의 대답을 엿들은 강의 심경은 더욱 복잡해진다. 광숙(김미화)의 김치찌개가 마이클(노광태)이 찾던 그 맛이 아니었음을 알게 된 차영. 광숙은 다시 한번 김치찌개를 끓이지만 차영은 마이클이 맛보기도 전에 완성된 김치찌개를 쏟아 버린다. 차영의 황당한 행동을 본 광숙은 멱살을 잡고 달려드는데…

11. 에피소드 11

2020-01-03

쉽게 돌아오지 않는 미각에 깊은 좌절감을 느끼는 차영(하지원). 강(윤계상)은 차영에게 한껏 선을 그었던 자신의 행동이 전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었음을 깨닫고 민망함에 몸서리를 친다. 선애(김호정)는 차영에게 같이 호스피스 주방을 떠나자고 하고, 강은 작별 인사를 건네는 차영을 붙잡고 마지막으로 요리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갑작스레 걸려온 전화 한 통에 애써 잡은 차영을 두고 뛰쳐나가는 강. 이번에는 차영이 그런 강을 막아서는데…

12. 에피소드 12

2020-01-04

준(장승조)은 자신을 거성의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혜미(김선경)의 모습에 깊은 회의감에 빠진다. 함께 완도로 내려간 강(윤계상)과 차영(하지원). 강은 동구(장덕주)가 남기고 간 상자를 열어보고 애써 잊으려던 과거의 기억과 정면으로 마주한다. 장례식을 마치고 바다식당으로 향한 두 사람. 강은 차영을 위해 서툰 솜씨로 밥상을 차린다. 처음 만난 그날처럼, 바다식당에서 강을 지켜보는 차영의 마음은 복받쳐 오른다.

13. 에피소드 13

2020-01-10

차영(하지원)이 바다식당에서 만난 그 소녀라는 사실을 알게 된 강(윤계상). 둘은 이제서야 서로를 많이 기다렸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날의 애틋한 첫 만남을 떠올린다. 강을 찾아 완도까지 내려간 준(장승조)은 눈물을 흘리는 강을 보며 치열했던 지난날을 되돌아본다. 무언가 결심한 듯 승훈(이재룡)에게 전화를 걸어 꼭 해야 할 말이 있다고 이야기하는 준. 완도에서 어린 시절 자신의 모습을 마주한 강은 용기를 내어 새로운 길로 나아간다.

14. 에피소드 14

2020-01-11

뭐가 먹고 싶냐는 차영(하지원)의 물음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요리를 만들어달라고 답하는 강(윤계상). 완도에서의 고백 이후 차영과 오래 붙어있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내느라 여념이 없다.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강의 모습에 차영도 설레기 시작한다. 죄책감에 시달리던 준(장승조)은 강에게 거성을 가질 수 있는 결정적 열쇠를 쥐여준다. 한편 20년 만에 엄마의 소식을 듣게 된 차영. 조심스레 찾아간 집 앞, 서성이는 차영의 뒤로 누군가 나타나는데…

15. 에피소드 15

2020-01-17

차영(하지원)은 여전히 철없이 구는 태현(민진웅)이 원망스럽고, 경찰서에서 만난 태현을 차갑게 외면한다. 여기저기 다쳐 엉망이 된 준(장승조)을 직접 치료해주는 강(윤계상). 준은 술김에 강에게 오랜 비밀을 털어놓는다. 평소보다 조금 더 지친 저녁, 강과 차영은 자연스레 서로를 찾는다. 함께 저녁을 차려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 힘내라며 강이 건네준 초콜릿을 받아든 차영은 조심스레 초콜릿에 얽힌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16. 에피소드 16

2020-01-18

무너진 백화점 속 차영(하지원)을 살린 사람이 수희(이언정)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윤계상). 혹시 수희를 아느냐는 차영의 물음에 강의 눈빛이 심하게 흔들린다. 몇 십 년 만에 엄마의 연락을 받게 된 차영은 과거의 버림받은 상처를 떠올리고 얼어붙는다. 처음으로 함께 보내는 생일, 멀리 떠나고 싶다는 차영의 말에 망설임 없이 일어서는 강. 자신을 사랑하고 믿어주는 강의 모습에 차영은 용기를 내어 엄마를 만나러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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