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시즌 1 에피소드 8

부실업체에 접대를 받고 허위정보를 쓴 동기 박대리(김기두)의 책임을 떠안고 졸지에 퇴사 통보를 받은 증권사 말단사원 육동식(윤시윤), 억울함에 유서를 쓰고 올라간 신사옥 공사장에서 살인사건 현장을 목격한다. 도망치다 사고로 기억을 잃은 그에게 남겨 진 건 살인기록이 담긴 빨간색 다이어리. 이 다이어리는 말하고 있다. 내가 연쇄살인마라고...!

공팀장(최대철)과의 화장실 사건 이후 의기양양해진 동식(윤시윤). 본인을 포식자라고 생각하면서 호구였던 그의 일상이 180도 바뀌기 시작한다. 한편, 잃어버린 자신의 다이어리를 찾아 나선 진짜 싸이코패스 서인우(박성훈)와 사라진 노숙자로 인해 강력사건의 냄새를 맡은 심보경(정인선) 경장이 노숙자를 찾기 시작하고, 노숙자는 진상을 밝히기 위해 목격자였던 육동식을 찾아오는데..!

서지훈(유비)을 죽이고자 남몰래 계획을 세우는 육동식(윤시윤)! 회사 사람들은 동식의 속내를 몰라 애가 탄다. 상황을 보고 받은 서인우(박성훈)가 동식에게 접근하는데..! 한편, 살인사건을 추적하던 심보경 경장(정인선)에게 수상한 신고가 들어온다. 현장에서 보이는 저 사람은... 동식씨?!

서지훈(유비)를 납치한 육동식(윤시윤)을 미행하고 동식에게 접근하는 서인우(박성훈)! 인우의 총애와 실적에 힘입어 대리로 승진한 동식은 본인이 유서를 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던 심보경(정인선)은 동식의 수상한 행적을 쫓기 시작하는데...!

각기 다른 이유로 육동식(윤시윤)을 쫓는 서인우(박성훈)와 심보경(정인선)! 보경은 동식의 도움으로 연쇄살인의 패턴을 발견하고 실종 사건을 조사한다. 마침내 서인우가 직접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육동식(윤시윤)이 경찰 심보경(정인선)과 함께 자신의 사건을 조사한다는 걸 알게 된 서인우(박성훈)! 인우는 보경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홍진구 실종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동식은 갈등에 빠지지만, 극악무도한 사장에 맞서 대적하는데..!

포식자 연쇄살인과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고, 육동식(윤시윤)과 서인우(박성훈)는 사건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피해자 남편의 진술에 따라 범인을 특정해 나가는 심보경(정인선)과 사건 전담반! 그때, 생방송 프로그램에 범인을 자칭하는 익명의 전화가 걸려오는데...

8년 전 보경부 사고의 진실을 알아보는 육동식과 심보경! 한편, 서인우는 자신의 범행을 동식에게 덮어씌우려 한다. 그리고 보경에게 날아든 포식자 제보 연락! 동식의 운명은?

서인우(박성훈)의 덫에 걸려 든 육동식(윤시윤)! 자신을 협박하는 게 인우인 줄 모르는 동식은 마지막 살인을 준비한다. 한편, 심보경(정인선)은 제보자로 추정되는 무석(한수현)의 시체를 발견하는데...!

동식에 대한 의심으로 증거를 수집하는 심보경(정인선)! 죄책감에 괴로운 육동식(윤시윤)은 모든 걸 정리하고 떠나려 한다. 허나 동식이 지니고 있던 빨간색 다이어리가 서인우(박성훈)의 손에 들어가고 마는데...!

경찰청 포토라인에 선 육동식(윤시윤)! 괴로워하던 심보경(정인선)에게 동식이 진범이 아니라는 정황이 들어오고, 추측은 확신이 된다. 교도소에서 8년 전 사건의 범인 오씨를 만나게 된 동식, 혼란스러운 와중에 기억을 찾게 되는데...!

류경감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심보경이 서인우에 의해 위기에 처하는데! 징계로 면회도 금지된 육동식은 결국 탈옥을 결심하고 행동에 나선다. 서울 시내 한가운데 출몰한 육동식, 그의 다음 행보는?

심보경(정인선)의 도움으로 기억을 찾은 육동식(윤시윤)! 서인우(박성훈)가 진범이라는 걸 깨닫고 충격과 분노에 휩싸인다. 드디어 보경, 칠성과 함께 서인우에 대한 반격을 개시하는데..!

결정적 증거를 찾기 위해 새로운 작전을 개시하는 육동식(윤시윤)! 심보경(정인선)이 거짓 증언을 일삼는 서인우(박성훈)를 소환조사하고, 그동안 동식은 인우의 아지트를 발견하는데...!

육동식과 서인우의 대결, 최후의 승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