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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일곱 개의 대륙, 하나의 지구 시즌 1 아시아

일곱 개의 대륙, 하나의 지구 시즌 1 아시아

8/10
출시일 2019-12-08
실행 시간 58 분
장르 다큐멘터리
데이비드 애튼버러
이사 Rosie Gloyns, Scott Alexander, Kate Gorst, Katie Hall, Tom McDonald

2019년 10월 BBC One에서 방영을 시작한 다큐멘터리. 수억 년 전 상상할 수도 없는 거대한 힘에 의해 지구의 표면이 쪼개져 독특한 기후와 지형, 동식물을 지닌 일곱 개의 대륙이 탄생했다. 다양한 생물 종의 천국인 남아메리카부터 타들어 가는 아프리카의 사막까지, 제작진은 이 일곱 대륙의 41개국을 돌며 각 대륙의 자연과 그 속에서 삶을 꾸려가는 동물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1. 남극대륙

2019-10-27

지구상에서 가장 춥고 척박한 대륙 남극. 이곳에선 가장 강인한 동물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이빨로 얼음을 갈아 숨구멍을 만드는 웨들 바다표범, 해저를 수놓은 오색의 불가사리, 거대한 무리를 이루는 펭귄과 영토싸움에 바쁜 코끼리물범 들을 만나본다. 남극의 동물은 영양분이 풍부한 주변 바다에 의지해 살아가는데, 온난화로 바다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2. 아시아

2019-11-03

아시아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대륙으로 북쪽으로는 북극, 남쪽으로는 적도의 열대우림까지 뻗어있다. 극과 극이 공존하는 아시아에서 동물들이 어떻게 적응하고 사는지 살펴본다. 러시아 캄차카반도의 동토에서 활활 타는 화산을 찾아다니는 곰, 직립보행을 하는 중국의 원숭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정글의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새끼 오랑우탄 등을 만난다. 한편 과도한 벌목과 개발로 인해 야생동물들이 살 곳이 줄어들고 있는 현실도 짚어본다.

3. 남아메리카

2019-11-10

남아메리카는 지구에서 가장 다양한 생물 종을 보유한 대륙이다. 안데스산맥의 화산들부터 세계 최대의 열대우림 아마존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자연환경 속에서 동물들은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생존전략을 구사한다. 자기 몸무게의 세 배나 되는 먹잇감을 노리는 퓨마, 맛난 열매를 따기 위해 나무 꼭대기까지 30m를 기어오르는 안데스 곰, 기발한 방식으로 새끼를 지키는 어미 개구리의 모성, 거대한 이구아수 폭포에선 칼새들이 아슬아슬한 묘기를 펼친다.

4. 호주

2019-11-17

호주는 공룡 시대부터 따로 떨어져 수백만 년 동안 고립된 대륙답게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동물들이 많다. 키가 거의 2m나 되는 거대한 새 화식조, 캥거루 사냥을 하는 호주의 들개 딩고 등을 만난다. 현재 호주 대륙은 적도인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사막화가 급속도로 진행 중이다. 이미 70 퍼센트가 뜨거운 모래사막으로 변하고 있는 호주의 척박한 땅에서 적응하며 살아가는 동물들의 생존방식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5. 유럽

2019-11-24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유럽에도 야생동물들이 함께 살고 있다. 유럽 유일의 야생 원숭이 무리는 지브롤터(Gibraltar)에 터를 잡았고, 오스트리아 빈의 묘지에선 유럽 햄스터들이 먹이를 놓고 다툰다. 적외선 카메라로 촬영한 이탈리아 산골마을에는 밤에 늑대들이 내려와 사슴을 사냥하고, 스페인 숲속에는 스라소니(Eurasian lynx)가 출몰한다. 유럽대륙의 불과 4%만이 야생보호 구역이다. 유럽 대륙에 야생 동물의 멸종을 막으려면, 야생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보호구역을 넓히려는 적극적인 사람들의 노력이 지속되어야 한다.

6. 북아메리카

2019-12-01

북아메리카는 다른 어떤 대륙보다 날씨와 계절의 변화가 극단적인 곳이지만, 이런 환경을 극복하고 살아가는 동물들이 있다, 단 하루만에 눈이 180cm씩 쌓이는 겨울에도 사냥을 멈추지 않는 스라소니, 야생화가 피고 계곡에 물이 차오르는 봄이 되면 짝짓기를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 돌로 집을 짓는 물고기 강 처브, 여름철 지구상에서 속도가 가장 빠른 토네이도가 휩쓸고 다니는 초원에서 살아가는 아메리카 오소리, 올빼미, 프레리독 등의 동물들을 만난다.

7. 아프리카

2019-12-08

아프리카는 야생동물의 천국으로, 열대 우림에서는 어린 침팬지들이 부모에게 도구사용법을 익히고, 광대한 아프리카 세렝게티에서 수많은 종류의 초식동물과 치타 같은 포식자들이 목숨을 건 추격전이 펼쳐집니다. 아프리카 대륙 전체 1/3을 차지하는 사막에서 생존을 위한 야생동물들의 치열한 노력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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