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수수께끼의 버튼. 툭툭 누르면, 놀랍게도 새로운 이세계로 전이되어 버린다!! 거기에는 타세계에서 전이된 캐릭터들도 대집합하는데...!?
학교생활에 적응한 2반 학생들. 그런 그들을 찾아온 새로운 전학생은 설마 했던?
이 세계에는 '그것'을 마실 수 없어서 괴롭다고 불평하는 카즈마 일행. 하지만 어떤 곳에는 '그것'이 숨겨져 있다고 한다. 이를 들은 그들의 선택지는 하나였는데.
교칙을 위반한 아쿠아 일행은 공포의 생활 지도실로 보내진다. 특별 지도로 망연자실한 상태가 되어버린 일행을 구하기 위해서, 나선 것은……!?
시험에서 낙제점을 맞는 것이 겁이 났던 아인즈는 시험을 공략하기 위해 금단의 방법을 사용하고 마는데…!?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서 기합을 넣고 초콜릿을 만드는 알베도.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것은 '사랑'을 논하는 어떤 남자였는데.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하는 타냐와 아인즈. 그것은 언제부턴가 반 전체를 휘말리게 만들었다. 대화로는 해결이 어렵다고 판단한 레르겐 선생님은 어떤 대결 방법을 제안하는데.
다음 학교생활에서의 이벤트는 신체검사. 훔쳐보려 하는 자와 그것을 방해하는 자, 각자의 생각이 교차한다. 동시에 아무래도 상관없는 일에서도 생각이 교차하고 있었는데.
최근 비샤의 행동이 수상하다. 이런 의견과 동시에 다양한 장소에서 그녀를 목격했다는 정보가 뒤를 잇는다. 그녀의 목적은 대체 무엇일까?
축제에서 공연할 연극을 정하기 위해서 라인하르트에게 탐문 조사를 부탁받은 필로. 여러 사람에게 이야기를 들으러 간 필로였지만.
학교 축제까지 앞으로 일주일. 상연할 연극조차 결정하지 못한 2반은 과연 늦지 않게 준비할 수 있을까!?
학교 축제를 마음껏 즐기는 학생들. 그런데 연극 준비를 하던 2반 인원들에게 초대받지 않은 불청객의 소식이 전해지는데.
2반의 연극은 무사히 진행된다. 한편, 운동장에서는 아쿠아, 알베도, 에밀리아, 비샤가 디스트로이어와 격렬한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연극과 전투 그리고 이 학교생활의 행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