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고의 인스턴트 호텔을 찾아라! 휴가객들에게 자신의 집을 빌려주는 홈 호텔리어들. 그들이 돌아가며 집을 공개하고, 경쟁자들이 손님으로 묵는다. 독설과 함께
첫 번째 목적지는 화성을 연상케 하는 쿠버페디. 이곳의 땅속에 집을 지은 래즈와 마크가 손님들을 맞이한다. 흙먼지와 파리가 휘날리는 인스턴트 호텔이라니, 괜찮을까?
눈부시게 아름다운 명소, 선샤인코스트! 바닷가 앞에 위치한 펜트하우스가 숙소라면 금상첨화겠지? 닥스훈트로 개성을 강조한 데비와 저스틴 모자의 집으로 가보자.
제이와 레아 커플이 인스턴트 호텔을 차린 곳은? 백만장자의 해변 낙원으로 유명한 포트시. 기대감에 찬 참가자들 앞에 작은 시골집이 나타난다. 화장실은 혼돈 그 자체고!
마지막 인스턴트 호텔의 주인은 왕좌에 오를 것을 확신하고 있는 진과 섀런. 열대우림의 안식처라 불리는 그들의 집에서 옷을 입는 건 자유란다. 단, 젊음의 샘은 필수!
대망의 결승전에 올라갈 두 팀이 정해졌다. 10만 달러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새 단장을 마친 첫 번째 주자. 이들이 손님들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 준비한 비밀 병기는?
드디어 끝이 다가왔다. 마지막 결승전을 위해 다시 모인 참가자들. 이들이 매긴 점수에 따라 우승자가 갈릴 수 있다. 긴장된 순간,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