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속 또 다른 테마 여행을 소개한다. 영화, 드라마의 명장면 속으로 떠나는 여행. 아름답고 환상적인 풍경으로 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이 된 동유럽 국가들! 오스트리아(비엔나)의 비포 선라이즈, 사운드 오브 뮤직. 헝가리(부다페스트)의 글루미 선데이. 슬로베니아(류블랴나)의 나니아 연대기, 디어 마이 프렌즈. 여자친구가 영화 속 그 장소를 찾아 아름다움을 직접 느껴본다.
생애 첫 유럽여행을 떠나게 된 대세 걸 그룹 여자친구! 계획부터 첫 유럽여행으로 설렘 가득이었지만 아쉽게 엄지의 부상으로 다섯명만 함께하게 되었는데 예술과 낭민이 공존하는 동유럽 3색 여행 첫 날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다섯 멤버 모두 함께 둘째 날 예린 신비는 슬로베니아로 출발! 소원은 은하 유주와 함께 하루만 오스트리아 여행 후 다음날 홀로 헝가리로 떠나는데 과연 소원은 홀로 여행에 적응할 수 있을까?
"소원은 헝가리로 떠나기 전 유주, 은하와 함께 셋이 비엔나 여행에 나서고 예린, 신비는 슬로베니아로 떠나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한다. 예린과 신비는 류블랴나 여행을 하는 중에 생각지도 못한 유럽 팬들을 만나 깜짝 놀라고,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 첫날을 보낸다. 한편 오스트리아 팀은 첫 장소 슈테판 성당을 직접 찾아가는데 길을 여러 번 헤매며 진땀을 뺀다. 비가 와서 날씨까지 도와주지 않고, 겨우 도착한 슈테판 성당에서는 멤버 유주가 사라지는 소동을 겪는데... 그러나 날이 갠 후 마차 투어와 영화 ‘비포선라이즈’ 속 레코드샵 탐방에 여행의 묘미를 찾아가는 오스트리아 팀! 과연, 이들은 동유럽 여행에 잘 동화될 수 있을까? "
"오스트리아 대표 음식 ‘슈니첼’을 먹으러 간 소원&은하&유주! 여행 전부터 잔뜩 기대했던 슈니첼을 맛본 멤버들은 제각각 깜짝 놀랄 솔직한 평가를 하고, 이어서 디저트까지 섭렵하러 출동! 말로만 듣던 비엔나커피를 직접 맛본 멤버들은 각자 엇갈린 반응을 보이는데... 그리고 먹방 타임이 끝난 후 놀이공원에 놀러 간 세 멤버! 놀이기구를 무서워하는 유주의 수난시대가 벌어진다. 한편, 본격적인 도보여행에 나선 신비&예린은 류블라나 시내 10분 정복 코스 투어를 하며 훗날 가족과의 여행을 꿈꿔간다. 그리고 저녁식사를 하러 간 식당에서 펼쳐진 왈츠와 전통춤 공연에 비글자매도 함께하며 현지인들과 하나 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는데..."
비엔나에서 함께 했던 은하&유주와 헤어지고 혼자 헝가리로 떠나는 소원! 생애 처음 혼자 여행에 도전한 소원은 여행을 가장한 홀로서기 훈련에 돌입하게 되는데... 평소 혼밥도 못하는 소원이 첫 장소로 선택한 곳은 많은 유명인이 다녀간 최고급 레스토랑! 과연 헝가리 음식은 소원의 마음을 열 수 있을지, 소원의 나 홀로 고군분투 여행기가 공개된다. 한편 이른 새벽부터 잘츠부르크로 떠나는 은하&유주!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했지만 이동 중 거세지는 폭우에 걱정이 되기 시작하고, 도착해서도 쏟아지는 폭우에 기운이 빠진다. 이틀 연속 비가 와서 속상한 두 사람! 그러나 비를 피해 실내 일정부터 소화하기로 하고, 사진이라도 많이 남기는 찰칵 여행을 기획하며 다시 활기를 되찾아가는데... 그 시각, 생애 첫 유럽 기차여행에 도전한 슬로베니아 팀 예린&신비! 기차를 타고 신비가 염원하던 블레드 호수로 향한다. 그러나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은 여기가 전라도인지 유럽인지 실망스럽기만 한데... 블레드 호수 도착 후 이들은 웃을 수 있을까?
오스트리아 팀 다시 맑아지나 싶었더니, 또 폭우가 쏟아진 잘츠부르크. 춥고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점심을 먹고, 서로에게 엽서를 쓰는 감성여행을 시작한다. 다행히 다시 비가 개, 잘츠부르크성에 올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촉촉해진 감성으로 남은 여정을 즐기는데... 헝가리팀 영웅 광장과 시민 공원에서 환상적인 풍경에 빠져 헝가리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 소원! 큰 맘 먹고 지하철 투어까지 도전, 지하철의 아기자기하고 빈티지한 매력에 푹 빠진다. 그리고 부다페스트 여행의 백미인 야경을 보기 위해 도나우 강 크루즈를 방문하게 되는데... 슬로베니아 팀 블레드의 명물 ‘크렘나 레지나’를 먹고 블레드 성으로 향한 예린&신비! 이곳에서 중세시대를 체험하다? 드디어 신비의 버킷리스트인 ‘패러글라이딩’ 도전에 나선 비글 자매! 고소공포증 예린은 신비가 원망스럽기만 한데... 과연 두 사람은 패러글라이딩에 성공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100% 즐길 수 있을까?
130m 절벽 위에 세워진 블레드 성으로 간 신비&예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역대급 경관에 넋을 놓고... 드디어 신비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패러글라이딩’ 도전에 나선다. 그러나 신난 신비와 달리, 고소공포증이 있는 예린은 겁에 질려 시작하기도 전에 울먹거리는데... 과연 두 사람은 패러글라이딩을 성공할 수 있을까? 한편 잘츠부르크에는 또 비가 오고... 오락가락한 날씨 속에서도 은하&유주는 긍정 에너지를 잃지 않고 여행을 즐긴다. 비를 피할 겸 모차르트가 자주 갔던 카페를 찾아 몸을 녹이고 서로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쓰는데... 데뷔 이후 처음으로 쓰는 두 사람의 편지가 공개된다. 그 시각 헝가리에서 나 홀로 여행 도전 중인 소원은 부다페스트 여행에서 빠트릴 수 없는 야경을 보기 위해 도나우 강 유람선을 타러 간다. 유럽 3대 야경이라 불리는 부다페스트의 아름다운 야경을 함께 보지 못한 엄지와는 영상통화로 아쉬움을 달래고, 선착장 인근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하는데... 고독한 미식가 소원의 별점은?
아드리아 해의 작은 베네치아 ‘피란’으로 향한 비글 자매! 16세기 피란 반도를 감싸고 있던 성벽 꼭대기로 가는 중 또다시 시작된 계단 잔혹사... 힘겹게 올라가 성벽에서 내려다본 아름다운 전경에 또 한 번 감탄하고! 평화로운 타르티니 광장에서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의 주인공 조인성&고현정의 춤추는 명장면 따라잡기에 나서는데... 예린&신비의 ‘디어 마이 G프렌드 시즌2’는 과연? 한편 오스트리아 팀은 여행 4일 만에 드디어 맑은 하늘을 보게 되고, 덕분에 기분도 한껏 좋아진 은하&유주는 동화 속 호수 마을 할슈타트에서 즐거운 여행을 시작한다. 아름다운 호슈 뷰를 바라보며 할슈타트 명물인 송어요리를 먹고, 둘만의 마지막 여행을 만끽하는 두 사람!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은하는 핸드폰을 잃어버린 사실을 알게 되는데... 그 시각, 헝가리 전통 목장 차르더에서 ‘치코쉬’를 만난 소원은 마차도 타고 마상쇼도 구경하며 점점 나 홀로 여행에 재미를 붙인다. 그리고 또다시 돌아온 소원미식회! 헝가리 전통음식 굴라쉬를 맛본 냉정한 미식가 소원은 이번에는 높은 별점을 줄 수 있을까? 그리고 함께하지 못한 엄지를 위해 준비한 소원의 깜짝 이벤트가 공개된다.
슬로베니아 ‘성’의 끝판왕! 프레드야마 성으로 간 예린&신비! 고풍스러움에 또 한 번 넋을 놓고... 세계 3대 동굴로 알려진 ‘포스토이나 동굴’을 투어하며 걷고 또 걷고, 끝없는 긴 동굴의 위력에 체력 소진이 되지만 슬로베니아에서의 마지막 밤을 자축하며 만찬을 즐기는 두 사람! 멤버들과 떨어져 둘만 여행하면서 더 애틋해진 마음을 나누는데... 한편, 나 홀로 여행에 완벽 적응해가는 소원! 부다페스트 전경이 보이는 겔레르트 언덕과 슬픈(?) 전설이 있는 세체니 다리까지 신나게 정복에 나서는데... 나 홀로 여행을 완벽하게 마스터한 소원의 마지막 헝가리 여행이 공개된다. 그 시각, 동화 속 호수 마을 할슈타트 여행 중인 은하&유주!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의 전망대에 올라가기로 하는데... 그런데! 평소 놀이기구를 즐기는 익스트림 여왕답지 않게 유독 무서워하는 은하! 과연 무사히 할슈타트 경관을 감상할 수 있을까? 그리고 마침내! 각각 오스트리아, 헝가리, 슬로베니아 3색 여행을 끝내고, 베이스 캠프인 오스트리아로 다시 모이는 다섯 멤버들! 4박 5일간의 여행을 통해 이들은 얼마나 성장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