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플레인: 세계를 해설하다 시즌 3 에피소드 12

한때는 생존의 가장 소중한 자원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건강을 위협한다고 한다. 그것은 설탕, 달콤한 행복이자 에너지원. 과연 무엇으로 설탕을 대신할 수 있을까? 그 지난한 여정을 탐색한다.

왕과 여왕이 세상을 통치하던 시절이 있었다. 신이 내린 권력이라 했다. 하지만 이제는 상징적인 존재에 불과한 왕실. 특별한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그들은 화려한 동화 속의 환상을 창조한다.

깃발은 통합과 분열을 부른다. 공포로 위협하기도 한다. 그저 천 한 조각에 불과할 뿐인데. 깃발은 어떻게 사랑과 증오, 자유와 억압의 강력한 상징이 되었을까. 그 힘의 근원을 파헤친다.

인간의 가장 소중한 친구다. 인류 역사에 영웅적인 기여를 해왔다. 어떤 동물의 이야기일까? 당연히 개지! 누구라도 녹여버릴 강아지 눈과 특별한 교감의 기술. 세상 모든 개는 훌륭할 수밖에.

석유는 인류에게 위대한 발전을 선사했다. 동시에 불평등의 원인이기도 했다. 이제 석유 때문에 위기를 맞은 지구. 이미 수많은 이가 대가를 치르고 있다. 너무 늦기 전에, 무엇을 해야 할까.

날마다 쏟아지는 영화와 게임, 음악. 하지만 2020년에 가장 인기가 높아진 건, 바로 체스. 이 고대의 보드게임은 여전히 온 세상을 사로잡고 있다. 대체 체스판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길래?

인간의 피부에는 수많은 존재가 살고 있다. 모낭충과 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 그래도 당황하지 말 것. 피부 건강에 반드시 필요한 거니까. 그런데 진정 건강한 피부의 비결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