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어니스트

그녀는 괴물이 아니다.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쓴 여인의 사형 집행을 막으려는 세라, 존, 크라이슬러. 탐정 사무소를 시작한 세라에겐 아기가 실종됐다는 여인이 찾아온다.

인형이 두 사건의 연결 고리다. 시걸 쿠퍼 백화점에서 단서를 찾은 세라와 존. 두 사람은 은밀히 움직인다. 크라이슬러는 새로운 요법을 제안하지만, 반대에 부딪힌다.

인터뷰를 핑계로 산부인과 병원에 접근하는 세라. 아이작슨 형제는 아기의 위 속에서 뭔가를 찾아낸다. 크라이슬러는 리나레스 부인이 그날의 기억을 되살리도록 돕는다.

그곳에 살인범이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 산부인과 병원에 빗시를 잠입시킨 세라. 존의 약혼 파티는 폭풍 전야와도 같고, 리나레스 부인은 사진을 보며 누군가를 지목한다.

갑자기 폭력적으로 변했다. 예측할 수 없는 납치범의 행동. 너무 늦기 전에 아나를 찾아내야 한다. 세라는 위험을 느끼지만, 물러서지 않는다. 반드시 약속을 지키겠다.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범인을 잡아야 한다. 세라와 존은 구구 녹스가 소유한 건물로 향하고, 그곳에서 소름 끼치는 것들을 찾아낸다. 크라이슬러는 곤경에 처한다.

정보가 더 필요하다. 브루클린으로 간 세라와 존은 범인의 어린 시절에 대해 자세히 조사한다. 그사이 비열한 짓을 벌이는 번스. 이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아이는 분명 살아있다. 그러나 지독하게 버티는 범인. 어떻게 해야 입을 열까? 세라는 내키지 않지만,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한다. 존과 크라이슬러는 운명을 따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