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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우리들은 모두 카와이장

우리들은 모두 카와이장

7/10
출시일 2014-06-20
실행 시간 24 분
장르 애니메이션, 코미디
井口祐一, 하나자와 카나, 코바야시 사나에, 시노미야 고, 사토 리나
이사

부모의 전근으로 독립생활을 시작한 고등학생 우사 카즈나리는 동경하던 선배 카와이 리츠와 같은 하숙집 카와이장에 하숙을 하게 된다. 하지만 카와이장에는 시로와 마유미, 사야카와 등 전부 독특한 개성이 넘치는 사람들로 가득한데…. 평범한 남고생 우사 카즈나리의 독립생활은 순탄할 수 있을까?

1. 예를 들면…

2014-04-04

부모님이 전근을 가시게 되자 자신은 남겠다고 고집을 피워서 마침에 꿈에 그리던 독립을 하게 된 고1 남학생 우사. 그런데 막상 하숙집에 처음 가보니 혼자서 방을 쓰는 게 아니라 하숙집에 오는 길에 만났던 변태 같은 총각과 같은 방을 써야 했다. 우사는 부모님과 다시 상의를 해 보겠다며 하숙집에 들어오는 것을 보류하겠다고 말한다. 그런데 하숙집을 나가려다가 하숙집 주인의 손녀 카와이와 마주치는데…

2. 이건…

2014-04-11

관리인 스미코가 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떠나자 카와이네 하숙집엔 하숙인들만 남게 된다. 연휴라서 리츠 선배랑 마주칠 일이 많겠거니 하고 은근히 기대했던 우사. 그러나 카와이는 연휴에도 도서관에 다니느라 도통 마주칠 기회조차 없다. 남들에겐 즐거운 연휴가 따분하고 무료하기만 한 카와이네 하숙집 사람들. 그런데 그때 시로사키가 재미있게 해 주겠다면서 글리세린을 사 와서 비눗방울 아트를 보여 주자 카와이네 하숙집은 이내 명랑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바뀐다. 그때 마침 집으로 돌아온 리츠가 그 광경을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는 걸 발견한 우사는 절호의 기회라는 생각이 드는데...

3. 어째서

2014-04-18

우사가 카와이네 하숙집에 들어온 지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고, 그 사이에 많은 일들이 벌어졌는데도 리츠와의 거리는 좀처럼 좁혀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큰맘 먹고 저금을 깨서 주문한 자전거가 도착한다. 우사는 걸어서 통학하는 리츠에게 은근슬쩍 뒤에 타고 같이 가자고 권하지만 ‘절대로 싫다’는 매몰찬 대답만 돌아온다. 머쓱해진 우사가 허둥대며 집을 나가는 뒷모습을 본 리츠는 내심 당황한다. 우사가 싫다는 뜻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리츠의 그런 모습을 본 하숙집 사람들이 리츠를 마구 놀려 대자 당황하다 못해 화가 난 리츠는 방세를 50%나 올려 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데...

4. 일단

2014-04-25

짓궂은 장난인 줄도 모르고 사야카의 달콤한 격려에 넘어간 우사는 정말로 리츠가 자기한테는 마음을 열었다고 생각하고 좀 더 적극적이고 과감하게 리츠에게 다가서려 한다. 하굣길에 일부러 리츠를 기다렸다가 같이 집에 가면서 과감하게 대화를 걸으면서 밀어붙이는 작전을 택한 것이다. 리츠도 싫지 않은 모양이라고 판단한 우사는 더욱 적극적으로 밀어붙이기를 감행한다. 하지만 리츠는 그런 우사가 부담스럽고 불편한 느낌이 들어 거북하기만 한데...

5. 역시

2014-05-02

하굣길에도 책에 푹 빠져서 온갖 위험에 노출돼 있는 리츠를 지켜 준다는 명분으로 매일 리츠와 함께 집에 오게 된 우사. 그러나 좁혀질 줄 모르는 거리감은 그대로여서 우사는 답답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게 어디냐며 자신을 위로한다. 그런데 하숙집에 돌아와 보니 대낮부터 술에 만취한 사야카가 마유미를 덮쳐서는 강제로 키스를 하려고 소동을 벌이고 있다. 좀처럼 끝날 것 같지 않던 소동은 스미코 아줌마의 등장으로 순식간에 평정이 되는데, 그 와중에 은근슬쩍 리츠의 첫 키스 경험을 뺏으려는 사야카의 입을 막으려다가 오히려 우사의 팔뚝이 리츠의 입술에 닿고 마는데...

6. 어쩌면

2014-05-09

시로가 지갑을 주워서 경찰서에 갖다 줬는데 지갑 주인이 나타났다고 경찰서에서 전화가 온다. 지갑 주인이 감사 인사라도 하고 싶다며 하숙집으로 찾아가겠다고 해서 허가를 얻기 위해 전화를 한 것이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지갑의 주인은 치나츠라는 초등학교 여학생이었는데 웬일인지 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가뜩이나 변태 같은 취향 때문에 동네 사람들의 경계 대상인 시로이니만큼 치나츠의 호감이 걱정이 되는 하숙집 사람들. 하지만 치나츠는 더욱 더 적극적으로 대시를 하며 골드버그 장치 만드는 걸 도와준다는 핑계로 매일같이 하숙집에 드나드는데...

7. 추천하는

2014-05-16

동네에서 치한이 출몰한다는 소식에 우사는 리츠가 걱정이 돼서 견딜 수가 없다. 가뜩이나 책에 빠졌다 하면 주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도 모를 정도인데 치한한테 당하기 딱 좋은 먹잇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다. 스미코 역시 걱정이 된 나머지 밖에서는 책 읽기를 금지하라고 말하자 리츠는 얼떨결에 우사를 경호원 삼아서 같이 다니겠다며 위기를 넘긴다. 늘 리츠와 붙어 있을 수 있는 걸 거절할 이유가 없는 우사는 속으로 쾌재를 부르는데…

8. 기뻐 죽겠어

2014-05-23

마침내 서생 카페로 첫 출근을 한 우사. 그런데 출근하자마자 우려했던 괴짜 종업원들이 속속 등장하자 앞날이 깜깜하기만 하다. 야단법석 같았던 첫날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친구 타가미로부터 미팅을 하자는 문자 메시지가 온다. 하지만 회사 후배가 미팅을 계획하면서 자기만 쏙 빼고 말을 안 했다고 잔뜩 뿔이 나 있던 마유미가 심술을 부리는 바람에 미팅에 나갈 수 없게 된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미팅을 주선한 여자애가 중학교 때 우사를 따라다니던 영매 소녀 하야시라는 걸 알고 우사는 무척 당황하는데...

9. 극단의

2014-05-30

자신보다 비참한 처지라며 위안으로 삼고 있던 회사 고참한테 애인이 생겼다는 말을 들은 마유미가 히스테리를 부려서 하숙집에 또다시 소동이 일어난다. 스미코까지 출동해서 마유미를 말려 보지만 지붕으로 올라가서 청승을 떨며 마구 노래를 불러 젖힌 후에야 간신히 진정이 된다. 그날 밤 책을 읽고 있던 리츠의 방에 지네가 출현해서 하숙집은 다시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마는데…

10. 내버려 두면 좋을 텐데

2014-06-06

서생 카페의 사장이 골동품점에서 고풍스러운 새 책장을 들여놓는데 거기다 꽂아 둘 고서들이 모자라서 책장이 썰렁해 보인다. 요즘 책들을 꽂으면 운치가 없어서 꼭 고서를 꽂아 두고 싶다고 고집하는 사장. 그러자 우사는 문득 리츠의 방에 있는 고서들을 떠올리고는 리츠에게 빌려 오는 건 어떻겠냐고 말하자 사장은 반색을 하며 전화를 건다. 리츠 역시 고서를 놔둘 장소가 없어서 난처하던 터에다가 가게에 와서 책들을 맘껏 읽어도 된다고 하자 기꺼이 승낙을 한다. 자기가 일하는 동안 가까이서 책을 읽고 있는 리츠를 보며 우사는 마냥 즐겁기만 한데 그때 갑자기 하야시가 찾아온다.

11. 친구 같은 거 없다니까

2014-06-13

하숙집 거실에 모여서 TV를 보다가 애완동물에 관해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는데 밖에서 사야카를 찾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나가 보니 사야카의 중학교 때 여자 동창인 츠네다가 찾아온 것이었다. 사야카가 당황해서 츠네다를 쫓아 보내려 하지만, 사야카한테도 여자 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신기한 하숙집 사람들은 장난기 반, 호기심 반으로 츠네다를 반갑게 맞이한다. 거실에 모여 앉아 술을 마시며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자 하나씩, 둘씩 사야카의 과거가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12. 다가가고 싶어서

2014-06-20

독서 모임인 줄 알고 나갔다가 남자애들과 미팅하는 자리라는 걸 알게 된 리츠는 난생처음 접하는 환경에 처음에는 어쩔 줄을 모르지만, 다행히 모인 애들이 정말로 독서를 좋아하는 애들이라는 걸 알고는 조금 안심이 된다. 게다가 리츠를 마음에 들어 하는 미츠이가 다가와서 독서에 관한 얘기를 꺼내자 리츠도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한편 리츠가 남자애들이랑 미팅을 하러 나간 거란 걸 안 우사는 온갖 불길한 상상이 떠올라서 안절부절못하는데...

권장 사항

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