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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초한전기 시즌 1 초한 전쟁의 막이 열리다

초한전기 시즌 1 초한 전쟁의 막이 열리다

10/10
출시일 2012-12-28
실행 시간 50 분
장르 드라마, War & Politics
陈道明, 하윤동, 秦嵐, 리이샤오, Duan Yihong
이사 Gao Xixi, Xu Peng Peng

전국을 통일했던 진나라의 몰락 과정과, 초패왕 항우와의 경쟁 속에서 유방의 한나라가 성립되는 과정을 그려낸 드라마

1. 순행

2012-12-28

육국을 통일한 진시황은 천하를 순행하며 각 지방에 암행 감찰을 위한 사마령을 파견한다. 유방 패거리가 조씨를 희롱한 복면인을 잡아 흠씬 패주자, 매질을 견디다 못한 복면인은 영패를 내미는데……

2. 운명의 조우

2012-12-28

유방은 진시황의 행렬을 보고 사내답다 감탄하고, 항우는 반드시 빼앗고 말겠단 결의를 다진다. 한편 항량과 항우는 오월로 떠나며 항백과 헤어지는데……

3. 만남

2012-12-28

유방은 주씨의 주막에서 하후영과 실랑이가 붙어 관아로 끌려가지만 소하의 도움으로 무사히 풀려난다. 한편 새로 이사 온 여 태공이 잔치를 열고 유방과 소하도 참석하는데……

4. 혼례

2012-12-28

여치와 혼인한 유방은 조씨에게 작별을 고한다. 한편 동악정 사람들이 사수정으로 가는 물길을 막아 패싸움이 벌어지는데……

5. 분서갱유

2012-12-28

진시황의 맏아들 부소는 분서에 반대하다 변방으로 쫓겨난다. 한편 장량은 불세출의 역사 창해군을 만나고, 오랫동안 준비해 온 진시황 암살 계획을 마침내 실행에 옮기는데……

6. 나라 잃은 말

2012-12-28

유방은 힘들게 인부들을 모으지만 상부에선 증원 명령이 떨어지고, 항백은 발각 직전 장량과 마주친다. 한편 항량은 항우에게 검술 사부를 붙여주지만, 항우가 뛰쳐나오자 화를 내는데...

7. 꼭두각시 황제

2012-12-28

망탕산에서 굶주리던 유방은 백성의 양식을 훔치는 대신 살인은 금하는 규칙을 세운다. 한편 진시황의 뒤를 이어 황위에 오른 호해는 조고의 꼭두각시가 되어 폭정을 일삼는데……

8. 진시황의 죽음

2012-12-28

유방 일행은 관병의 눈을 피해 망탕산에서 숨어 지내기로 한다. 한편 진시황이 순행 도중 숨을 거두자 조고는 이를 숨기고 승상 이사와 호해를 꼬드기는데……

9. 한신의 수모

2012-12-28

몰락한 귀족 출신 한신은 여기저기 빌어먹으며 끼니를 해결하고, 시비를 피하려다 저자에서 수모까지 겪는다. 한편 부역꾼을 인솔하다 길을 잃은 유방은 사람들을 해산시키기로 결단을 내리는데......

10. 우희

2012-12-28

항우는 마음속에 품은 여인이 우자기의 누이라는 걸 알고 갈등한다. 한편 부역에 동원된 유방은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긴 여정에 오르는데......

11. 숙부의 비밀

2012-12-28

항우는 말을 끌고 가다가 계포, 종리매와 시비가 붙고, 항량은 용저의 대장간을 찾아가 해산을 종용하지만, 항우가 고집을 부리자 보여줄 곳이 있다며 데리고 가는데...

12. 반란의 시작

2012-12-28

대택향에서 진승과 오광이 봉기를 일으키고 반란의 기세가 곳곳으로 퍼져나간다. 하지만 조고의 아첨에 현혹된 호해는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데...

13. 유방, 패현을 치다

2012-12-28

항량은 항우를 시켜 군수 은통을 제거하고, 군을 포섭해 대업을 위한 기반을 다진다. 한편 망탕산의 유방 일행은 패현 현령을 상대로 전면전을 벌이는데......

14. 유방, 패현을 손에 넣다

2012-12-28

유방은 현령을 인질로 잡아 패현을 차지하는 데 성공하고, 조고는 황제를 알현하지 못하게 이사를 막아서며 언쟁을 벌인다. 결국 조고는 이사를 제거하려고 음모를 꾸미는데......

15. 유방, 패현의 주공이 되다

2012-12-28

패현을 장악한 후 소하는 유방에게 주공을 맡으라 거듭 권하고, 유방이 이를 수락하는 자리에 마을을 떠났던 조씨가 사내아이를 데리고 나타난다. 한편 조고는 걸림돌이던 승상 이사에게 함정을 파 옥에 가두고 마는데......

16. 군웅할거의 시대

2012-12-28

호해는 정사는 내팽개치고 조고의 꼭두각시로 전락한다. 항량은 군사를 모아 강동의 요지를 공격하기로 하고, 때가 됐음을 느낀 한신은 군에 들어간다. 한편 유방은 옹치를 부장군으로 삼고 군사훈련에 돌입하는데......

17. 이사의 최후

2012-12-28

조고의 계략으로 하옥된 이사는 역모죄로 처형되고, 유방은 어수선한 군대를 정비해 첫 출정에 나선다. 항우는 뜻밖의 지원군을 얻고 동군성에서 혈투를 벌이는데......

18. 항우, 상장군이 되다

2012-12-28

진이 수세에 몰렸다는 소식을 들은 장한은 신희 공주를 찾아가 조고를 만날 기회를 청하고, 첫 전투에서 승리한 항우는 상장군에 임명된다. 하지만 전투에 패하고 온 유방 진영에선 내분이 일어나는데...

19. 장한의 등판

2012-12-28

유방은 부녀자를 겁탈한 혐의를 받은 옹치를 일벌백계하며 군의 기강 확립을 위해 애쓴다. 한편 장한은 신희 공주와 혼인을 허락 받고 반란을 잠재우기 위해 출정하는데...

20. 조고의 전횡

2012-12-28

조고는 황제 호해를 점점 더 꼭두각시로 만들고, 장한을 감시하기 위해 사마흔과 동예를 관중으로 보낸다. 항우는 영포를 포섭하기 위해 야밤에 영포의 군영을 기습하는데……

21. 인재 모시기

2012-12-28

진나라군의 패현 공격이 시작되고, 위기에 빠진 유방은 진군의 총공세를 막아내는 데 성공한다. 한편 항우는 맹장 환초와 여영을 얻기 위해 도산으로 향하는데……

22. 범증의 등장

2012-12-28

항우는 네 발 정을 들어올려 환초의 지원을 약속 받지만, 갑작스레 나타난 노인이 훈수를 두려하자 돈주머니를 던지고 돌아가 버린다. 한편 옹치는 유방의 호의에도 불구하고 위 재상에게 몰래 서찰을 보내는데...

23. 옹치의 배반

2012-12-28

자신을 배반한 옹치를 단죄하기 위해 유방은 자칭 초왕이라 일컫는 경구에게 의탁하고 병력을 빌리기로 한다. 하지만 뜻밖에 경구가 항가군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만다. 이에 유방은 묘책을 내어 항우에게 의탁하기로 하는데...

24. 신희의 결심

2012-12-28

유방은 항우에게 지원받은 병력과 심이기의 도움으로 배신자 옹치와의 전투에서 승리한다. 한편 신희 공주는 장한 장군을 구하기 위해 장림과 손잡고 조고를 없애기로 하는데……

25.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2012-12-28

장량은 항량이 자신을 탐내자 성 공자를 찾겠다며 한나라 땅으로 떠난다. 항우가 유방의 병력을 앗으려 유방의 형제들이 아닌 항가군의 오합지졸을 배치하자, 유방은 일부러 전투에 참패해 돌아오는데……

26. 피로 얼룩진 승리

2012-12-28

유방 일행은 범증의 의도를 뒤늦게 깨닫고 양성을 함락시키기 위해 사력을 다해 싸운다. 결국 유방은 힘겹게 승리하고 항우는 유방이 넘긴 포로를 잔인하게 처리한다. 한편 신희 공주는 숭신을 만나기 위해 지면을 찾아가는데...

27. 승자의 오만

2012-12-28

지면은 신희 공주를 잡아다 조고에게 넘기려다가 숭신에게 덜미 잡히고, 신희 공주는 드디어 숭신을 만난다. 항우의 활약으로 항가군이 쉽게 항복을 받아 내면서 더욱 기세등등해진 항량은 한신과 송의의 충고를 귀담아듣지 않고 무시하는데...

28. 향량의 죽음

2012-12-28

향량이 장한의 계략에 속아 전사하자 항우는 깊은 슬픔에 빠진다. 오직 유방만이 마지막까지 항량을 도우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항우는 유방과 의형제를 맺는다. 한편, 정도성 전투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한신은 초나라 군영으로 돌아가려 하는데...

29. 유방과 항우, 제후가 되다

2012-12-28

천신만고 끝에 초나라 군영으로 돌아온 한신은 종리매의 도움으로 항우의 집극랑중이 된다. 한신은 항우에게 자신의 전략을 제언하려 하지만 항우는 들은 체도 하지 않는다. 한편, 초 회왕은 항우를 견제하기 위해 항우와 유방을 모두 제후에 봉하는데...

30. 아버지의 원수

2012-12-28

항우는 항적이 무사 귀환한 것을 보고 기뻐하지만, 우희는 아버지의 원수라며 이를 간다. 한편 소하는 유방이 떠날 기회를 마련하고자 위표를 찾아가고, 항우에 부름에 화가 난 회왕은 자신이 군 통수권을 갖겠다고 통보하는데...

31. 화해

2012-12-28

항우는 왕리가 조부 항연을 죽인 왕전의 손자란 사실을 알고 결전을 벌이려 하지만, 팽성으로 천도를 한 회왕의 호출로 어쩔 수 없이 발을 돌린다. 한편 우자기가 돌아오고 우희와 항우는 그간의 오해를 푸는데……

32. 유방, 관중으로 출격하다

2012-12-28

초 회왕은 송의를 상장군으로 삼고 항우를 차장으로 삼아 조나라를 지원하게 하고, 항우를 견제하기 위해 유방을 관중으로 보낸다. 유방은 항우 모르게 야밤에 관중으로 출발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항우는 분노를 금치 못하는데......

33. 송의의 거짓말

2012-12-28

거록으로 출정을 떠난 송의가 제나라 사신을 접견하며 시간을 끌자 초나라 군대는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리게 되고, 이를 보다 못한 항우는 송의의 막사로 쳐들어간다. 한편 유방은 군사 2백 명이 살해됐다는 소식을 듣고 유민군 유인 작전을 펼치는데...

34. 재회

2012-12-28

호해는 신변의 위협을 느껴 미치광이 행세를 하고, 역이기는 진류성 현령을 죽이고 관원들을 설득해 유방에게 투항할 것을 권한다. 한편 유방은 진나라의 맹장인 양웅과의 교전 중 진군 복장을 한 장량을 만나게 되는데......

35. 숭신의 모반

2012-12-28

유방은 한왕에게 영토를 수복해 주는 대신 장량을 얻는 데 성공한다. 숭신은 장한을 함양으로 불러들이고 신희 공주와의 혼례를 빌미로 일을 꾸미는데……

36. 강을 건너 결전지로

2012-12-28

숭신과 신희 공주의 계획은 결국 실패로 끝나고, 조고는 고심 끝에 장한을 전쟁터로 돌려보낸다. 조왕은 초조하게 도움을 기다리지만, 각지 제후는 관망만 하고 오직 항우의 군대만이 진군을 공격하기로 하는데...

37. 거록에서 위용을 떨치다

2012-12-28

거록에서 항우의 군대가 수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대승을 거두자 각지 제후들은 항우를 겁낸다. 한편 유방은 완성을 공격하다가 승리를 앞두고 싸움을 중지하고 적에게 조참을 보내 투항을 권유하는데...

38. 호해 시해 사건

2012-12-28

거록 전투에 패한 장한은 군사 충원을 위해 사마흔을 함양에 보내지만 사마흔은 오히려 죽을 고비에 처한다. 장한의 패전 소식과 진나라의 실상을 알게 된 호해는 불같이 화를 내며 조고를 찾는다. 그러나 조고는 나라 걱정은커녕 왕이 되고자 하는 환상을 품고 호해를 시해하기로 하는데...

39. 장한, 투항하다

2012-12-28

장수를 사이에 두고 항우의 군대와 끝없는 대치 상태를 이어가던 장한은 조고가 호해 황제를 시해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 진나라에 미래가 없음을 절감하고 항우에게 투항한다. 한편, 조고는 진 제국을 진 왕국으로 칭하기로 천명하고 부소의 아들 자영을 진왕으로 옹립하는데...

40. 조고의 최후

2012-12-28

조고는 유방에게 무관을 넘겨주며 동맹을 청하지만, 요관에 당도한 장량 일행은 노관을 사신으로 보내 진의 장수에게 투항을 권한다. 한편 딸과 한담의 독려로 진왕 자영은 병을 핑계로 조고를 집으로 불러들이는데...

41. 유방, 함양궁을 점거하다

2012-12-28

함양을 향해 파죽지세로 진격하던 유방은 진왕 자영에게 투항 권유서를 보낸다. 자영은 고심 끝에 신료들을 이끌고 나가 유방을 맞이하고, 유방은 마침내 함양궁에 발을 들이는데……

42. 신안 대학살

2012-12-28

진군 병사들이 식량 문제로 반란을 일으키자 이를 진압하던 용저가 부상을 입게 된다. 이에 격분한 항우는 결국 20만 진군 포로들을 모조리 죽이기로 결정하는데……

43. 유방의 실책

2012-12-28

요관 전투가 벌어지고 함양이 혼란해지자 장량과 소하는 걱정하지만 다행히 유방은 번쾌 덕에 정신 차리고 함양을 떠나 파상으로 간다. 항우가 요관의 일을 알고 유방을 치기로 하자, 항백은 장량을 찾아가 그 사실을 알리는데...

44. 홍문연

2012-12-28

항백은 유방이 억울함을 토로하자 항우를 찾아가 타이르고, 그 얘기를 들은 범증은 항우에게 유방을 연회에 초대하라 한다. 유방은 수하들의 만류에도 연회에 참석해 무고함을 호소하지만, 연회 도중 암살 위협을 느끼는데...

45. 불타는 함양성

2012-12-28

범증은 홍문연에서 유방이 도망친 것을 알고 급히 영포를 보내지만, 항우는 장량까지 살려 보낸다. 한편 항우와 함께 함양에 입성한 제후들은 무자비한 약탈을 벌이지만, 항우는 말리기는커녕 함양에 불을 지르라고 하는데....

46. 분봉

2012-12-28

항우는 자신을 서초패왕이라 칭하고 제후들에게 분봉한 후 각지로 돌려보낸다. 한편 파촉 땅으로 가게 된 유방의 형제들은 항우의 처사에 분노를 금치 못하는데......

47. 한신, 유방군에 합류하다

2012-12-28

항우 진영에 머물던 한신은 종리매에게 작별을 고하고 유방군에 합류한다. 파촉으로 향하는 유방군에 도주병들이 속속 증가하는 와중에, 한신은 유방을 만나게 해달라며 소하를 찾아가는데……

48. 한신의 발견

2012-12-28

군법을 어긴 한신은 참형의 위기에 놓이지만 한신의 재능을 발견한 소하의 도움으로 목숨을 부지한다. 한편, 항우는 진여를 통해 회왕이 장이와 공모해 일을 꾸민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49. 한신, 대장군이 되다

2012-12-28

소하는 한신을 대장군 자리에 추천하지만 유방의 반대에 부닥친다. 이에 소하는 자신의 목숨을 걸겠다며 유방을 설득하고 마침내 유방의 허락을 받아낸다. 대장군 임명식 당일, 장군들을 비롯한 전군이 한신에게 불복하겠다며 반기를 드는데...

50. 재회

2012-12-28

유방은 심이기를 보내 가족을 데려오려 하지만 일행은 습격을 당하고, 왕릉의 어머니는 항우의 초대를 받고 갔다가 인질로 잡힌다. 한편 한신이 군령을 어긴 장수를 참수하려고 하자 조참 등은 소하를 찾아가 따지고, 그 시각 한신의 거처에는 웬 여인이 찾아오는데...

51. 암도진창

2012-12-28

번쾌와 주발은 한신이 잔도 복구를 느리게 한다고 시비를 걸지만, 한신은 다른 계획이 있다며 진창으로 번쾌와 장군들을 보낸다. 한편 장량은 항우에게 한나라의 재건을 허락해 달라고 청하는데....

52. 최후의 결전

2012-12-28

장량은 항우에게 서신을 보내 전영의 모반을 알리고, 항우는 유방을 먼저 제거하라는 범증의 충고를 무시하고 전영부터 치기로 한다. 한때 진나라의 명장이었던 장한은 유방의 투항 권유를 거절하고 영예로운 싸움을 택하는데......

53. 억울한 여치

2012-12-28

척 부인은 여치가 자신을 질투하는 것처럼 일을 꾸미고, 이에 유방은 화를 내며 여치를 나무란다. 억울한 여치는 유방에게 한마디 말도 없이 가족과 함께 패현으로 돌아가 버리는데......

54. 초한 전쟁의 막이 열리다

2012-12-28

유방은 초나라를 토벌할 뜻을 천하에 알리고, 한왕 진영으로 온 진평은 그를 위해 위왕 설득에 나선다. 그 소식을 들은 항우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제나라 공격에 몰두하는데...

55. 팽성 입성

2012-12-28

유방은 위왕에게 팽월을 보내 그를 견제하고, 조나라에 사신을 보내 진여를 포섭한다. 제후 연합군의 공격에 범증이 팽성을 떠나자 유방과 제후들은 기뻐하지만, 한신은 석연치 않은 승리에 우려를 표하는데...

56. 항우의 기습

2012-12-28

우자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항우는 소수 기병만 데리고 팽성을 기습한다. 승리에 도취한 연합군은 오합지졸로 전락하고, 항우의 기습에 유방은 혼비백산해 달아나는데……

57. 줄행랑

2012-12-28

유방은 항우의 기습에 죽을 위기에 처하고, 한신은 적의 공격을 예상 못 한 자신의 실수를 한탄한다. 한편 패현으로 피신해 있던 여치와 유 태공은 초의 장수 용저에게 붙잡히고 마는데......

58. 인질이 된 유방의 가족

2012-12-28

가까스로 살아남은 유방은 형제들과 풍읍에 은신한다. 한편, 유 태공과 여치, 조씨 모자 등 유방의 가족들이 항우 진영에 납치되고 범증은 항우에게 이들을 인질로 삼자고 하는데...

59. 전의를 상실한 유방

2012-12-28

팽성 전투의 패배 이후 전의를 상실한 유방은 더는 천하를 꿈꾸지 않고 패현의 패공으로 안주할 생각만 한다. 이에 장량을 비롯한 형제들은 유방을 설득하려 하는데…

60. 위험한 조언

2012-12-28

여의가 천자가 될 상이라는 진평의 말에 척 부인은 은근슬쩍 유방에게 약속을 받아내려 하고, 한신이 유방의 부름에 갈등하자 괴철은 독립해서 스스로 왕이 되라고 조언하는데...

61. 항우의 깃발을 태우다

2012-12-28

종리매가 제나라에서 패하고 돌아오자 항우는 범증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또 제나라를 치러 간다. 결국 범증은 항우의 깃발로 적을 속이고 공격에 나서지만, 유방은 이를 눈치채고 승리를 거둔다. 한편 초나라에 잡혀간 여치는 탈출할 방도를 찾는데...

62. 배수진

2012-12-28

여치 일행은 탈출을 감행하지만 결국 들키고 만다. 한신이 쳐들어오자 조왕의 명으로 출병한 진여는 적을 우습게 보고, 한신은 적은 군대로 대군에 맞서기 위해 배수진을 치는데...

63. 위표, 포로가 되다

2012-12-28

유방은 초와 한이 공존할 수 없다며 동맹이 아닌 제후국을 하나하나 치기로 결심한다. 유방의 투항 권유를 거절한 위표는 끝내 포로가 되고 마는데……

64. 영포의 배신

2012-12-28

위표는 유방을 찾아가 다시 한번 충성할 것을 맹세하고, 대장군 한신은 유방에 대해 불편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영포가 초를 배신하고 유방과 동맹을 맺었다는 소식에 항우는 분노를 금치 못하는데……

65. 이간책

2012-12-28

형양성을 힘겹게 사수 중인 유방은 진평의 제언에 따라 항우 진영에 이간책을 쓰기로 하고 전방위적인 이간 전략을 전개하는데...

66. 깊어 가는 의심

2012-12-28

유방의 이간책에도 사마흔의 충심을 의심하지 않았던 항우. 성이 함락되는 사태를 겪은 이후 사마흔에 대한 신뢰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하고 그의 충심을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67. 의심의 늪

2012-12-28

항우의 의심을 받던 사마흔은 끝내 자결하고, 진나라 출신의 장수들은 속속 처형을 당한다. 결국 항우는 자신과 가장 가까운 범증마저 의심하게 되는데.......

68. 범증, 항우를 떠나다

2012-12-28

항우는 장수들 앞에서 노골적으로 범증을 조롱하고, 정공은 항우를 찾아가 범증을 없애라고 간언한다. 이에 범증은 결국 항우를 떠나고야 마는데......

69. 가짜 유방

2012-12-28

진평은 기신을 유방으로 변장시켜 항우의 주력 부대를 유인하자고 청하지만, 유방은 도의에 어긋난다며 갈등한다. 한편편 형양성을 함락한 항우는 끝까지 싸운 주가에게 장군 자리를 제안하고, 간신히 탈출한 유방은 한신의 막사로 쳐들어 가는데...

70. 인질

2012-12-28

유방이 군량미를 보내라고 재촉하자, 소하는 유방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아들과 조카를 보낸다. 한편 제왕을 설득하러 갔던 역이기는 갑작스러운 한신의 공격으로 위험에 빠지고, 수세에 몰린 항우는 유방의 식솔을 인질로 삼으라는 제안을 받는데...

71. 적과의 동맹

2012-12-28

궁지에 몰린 제왕은 적이었던 항우에게 동맹을 청하고, 용저와 전횡의 연합군은 한신이 점거한 제나라로 향한다. 하지만 전횡의 충고를 무시한 용저는 한신의 작전에 속아 유수에서 참패하고 마는데......

72. 화살에 맞다

2012-12-28

항우는 유 태공을 인질 삼아 협박해도 안 통하자 할 말이 있다며 유방을 불러내 화살을 날린다. 유방이 화살에 맞아 쓰러지자 소하와 척 부인은 군영으로 달려오고, 장량은 형세를 안정시키기 위해 한왕의 깃발을 내걸고 초군과 싸우는데...

73. 한신, 제왕이 되다

2012-12-28

한신은 제나라 왕에 봉해달라고 요구하고, 유방은 이를 마지못해 허락한다. 유방과 대치 중인 와중에 군량마저 부족하게 되자, 우자기는 유방이 보는 앞에서 유 태공을 처형하자고 하는데……

74. 척 부인의 야욕

2012-12-28

유방의 병세가 위중해지자 척 부인은 아들을 태자로 세우려고 안간힘을 쓰고, 박희는 신하들과 척 부인이 결단을 못 내리자 과감히 화살촉을 빼낸다. 그 덕에 유방이 깨어나자 척 부인은 그의 의중을 떠보려고 하는데...

75. 노관의 위장 투항

2012-12-28

광무산에서 항우와 대치 중인 유방은 팽월과 한신이 원군을 보낼 기미가 없자 다른 방법을 모색한다. 노관을 은밀히 부른 유방은 노관에게 항우 진영에 위장 투항할 것을 지시하는데...

76. 허울뿐인 맹약

2012-12-28

노관의 활약으로 초와 한은 맹약을 맺고 여치를 비롯한 유방의 식솔은 모두 풀려난다. 하지만 애초부터 맹약을 지킬 생각이 없었던 초한 양 진영은 각자의 속내를 숨긴 채 기습을 노리는데...

77. 고립된 항우

2012-12-28

유방이 장량의 조언대로 한신과 팽월에게 영토를 하사하자 둘은 기다렸다는 듯 군을 이끌고 지원을 나온다. 항우는 군량도 끊긴 채 해하에 고립되지만, 유방의 60만 대군에 맞서 결전을 치르기로 다짐하는데……

78. 해하전투

2012-12-28

항우는 최선을 다해 유방군에 맞서지만 역부족인 상황. 최후의 순간 항우는 우자기에게 우희를 부탁하지만 우희는 항우 곁으로 다시 돌아오고 만다. 항우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전투를 준비하는데……

79. 항우의 최후

2012-12-28

항우는 포위를 뚫고 오강까지 가서 수하들을 강동으로 돌려보낸다. 그 후, 항우는 혼자서 한군과 결전을 벌이는데...

80. 토사구팽

2012-12-28

피 흘리지 않고 노의 투항을 받아낸 한신은 고향으로 돌아가 은혜를 갚지만, 노관은 고발을 당하자 모반을 일으킨다. 이에 위기의식을 느낀 소하는 조참에게 자신을 고발해 달라고 청하고, 영포의 반란을 진압하려던 유방은 활에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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