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쿼드 시즌 3 내가 되고 싶은 사람

3학년이 되자 제나에게 수많은 변화가 물밀 듯이 몰려오는데, 그게 제나의 미래를 바꿀지도 모른다. 같은 반 친구의 죽음으로 제나는 상실하고 슬퍼하는 한편, 매티에게 비밀을 숨긴 대가를 치른다.

같은 반 친구의 죽음으로 제나는 슬픔과 상실감을 느끼고, 그동안 매티에게 비밀을 숨긴 대가를 치른다.

제나의 임신 공포증 얘기를 들은 매티는 제나에게서 멀어져 가고, 제나는 매티와의 대화를 피하려고 전력을 쏟는다.

제나 아빠는 매티 부모님과 아이들의 관계에 대해 의논하기 위해 직접 나선다.

매티가 제나 집에 들어와 같이 살게 되자, 제나는 생각보다 더 많은 것을 공유할지도 모른다는 걸 깨닫는다.

핼러윈 날이 되면서 제나의 과거가 다시 거론되고, 제나는 불안감에 사로잡힌다.

처음으로 남자 친구와 무도회에 가게 된 제나는 자신의 예전 모습을 떠올리며, 애인이 없는 여자애들에게 죄책감을 느낀다.

하트 선생님의 도발에 넘어간 제나는 억지로 사람들 앞에 서게 되고, 그 과정에서 인정하고 싶지 않은 자신과 맞닥뜨린다.

콜린과 늦은 밤 커피를 마신 뒤로 계속 콜린을 떠올리던 제나는, 콜린에게 끌리는 자신을 발견한다.

제나와 매티 사이가 삐걱거릴 때, 콜린은 끝내주는 사진전에 제나를 초대한다.

제나는 충동적으로 콜린과 키스하고, 매티에게 들키기 전에 이 배신을 끝내겠다고 다짐한다.

깜짝파티에서 벌어진 일로 제나와 매티는 정말 헤어진 걸까? 친구들이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재구성한다.

제나는 친구들과 콜린의 친목을 도모하려고 바비큐 파티를 열지만 친구들은 불참한다. 상처받은 제나는 극단적 조치를 취한다.

태머라, 밍과 절교한 후, 제나는 잃을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느끼고, 자신이 곤란한 상황에 처했음을 깨닫는다.

밸러리의 요청으로, 하트 선생님 반 친구들은 에프터 스쿨 스페셜 영상을 제작하고, 그들이 생각해 낸 경고성 이야기는 끔찍할 정도로 친숙해 보인다.

제나는 친구들과 불화를 빚고, 밤에 시내로 나간다. 하지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밤이 구출 받아야 할 악몽으로 변한다.

제나는 다시 바른길을 걸으려 하지만, 친구와 가족에게 남긴 상처는 약간의 노력으로 회복되지 않는다. 그들은 제나를 용서할까? 아니면 제나가 마지막 방법을 써야 할까?

친구들과 화해한 제나는, 매티와 다시 불꽃을 일으킬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제나는 밸러리를 복직시켜서 잘못을 바로잡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우주가 매티를 돌려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