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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장난스런 키스 시즌 1 14화

장난스런 키스 시즌 1 14화

8/10
출시일 2010-10-21
실행 시간 64 분
장르 코미디
김현중, 정소민, 이태성, 이시영, 정혜영
이사 Kaoru Tada, Hwang In-roe, Kim Do-hyung, Kim Jeong-hyeon, David Bannon

일본만화 '장난스런 키스'의 한국판 드라마이다. 장난스런 키스로 맺어진 두 사람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자신의 자아정체성을 찾아가는 성장 스토리이다.

1. 1화

2010-09-01

2년 전 여름, 꿈속에서 눈부신 숲의 정령과 마주친 오하니! 그녀는 파랑 고등학교 1반의 에이스, 백승조가 자신이 꿈에서 본 바로 그 숲의 정령이라고 굳게 믿으며 열혈이 그를 짝사랑하고 있다. 그녀의 절친이자 같은 찌질이 7반에 재학 중인 주리와 민아는, 승조에게 이젠 당당하게 고백을 하라고 하니를 부추기고. 드디어 용기를 내어 승조에게 수줍은 러브레터를 보내는 하니!! 그러나 돌아온 승조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고, 그 사건은 이른바 '오하니 굴욕 사건'으로 교내에서 회자된다.

2. 2화

2010-09-02

하니는 그렇게 꿈에 그리던 승조와 한집에 살게 되지만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르겠다. 따뜻하게 환대해주는 승조의 부모님과 달리 승조의 동생 은조마저 하니를 머리 나쁘다며 무시한다. 금희는 예쁘게 꾸민 하니의 방을 보여주며 선물로 구두를 내민다. 승조와 함께 아침을 먹으며 이게 꿈인가 현실인가 싶어 혼자 좋아하는 하니. 하지만 승조는 하니에게 같이 등교하는 것은 오늘만이고, 소문내지 말고 학교에선 아예 아는 척을 하지 말라 한다.

3. 3화

2010-09-08

약속대로 승조에게 하니를 업으라는 주변 반응에 하니는 당황해서 어쩔줄 모르겠고, 승조는 싸늘한 미소를 띠며 하니에게 등을 갖다 대는데. 드디어 자습실에 입성한 하니! 그러나 그곳의 엘리트 한 분위기에 영 적응이 안 되고 의도치 않게 자꾸만 눈은 승조를 향한다. 모종의(?) 이유로 갑자기 체육대회를 하게 된 파랑고 3학년 학생들! 아이들은 당황하지만 7반 담임 강이는 목숨을 걸어서라도 무조건 1반을 이길 것을 명한다. 드디어 체육대회 당일, 1반과 7반의 자존심 대결(?)이 한창인 가운데 하니와 승조는 각각 반 대표로 계주 주자로 나선다.

4. 4화

2010-09-09

공부하다 잠든 사진과 금희의 블로그 때문에 승조와 하니가 같이 살고 있다는 사실이 전교에 쫙 퍼진다. 집에 온 승조가 화를 내는 모습에 놀러 온 주리, 민아는 눈치만 보고, 금희는 하니와 친구들에게 주말에 같이 바다에 가자고 한다. 하니를 놀리며 바다에 들어가던 은조가 갑자기 빠져 허우적대기 시작하고, 놀란 하니는 도와 달라 소리치며 뛰어들어간다. 승조는 하니를 겨우 끌어내고, 무서웠던 하니는 승조를 꼭 붙든다. 놀러 나가려던 승조는 공부 가르쳐 달라며 몰려온 7반 아이들을 보고 놀란다.

5. 5화

2010-09-15

갑작스러운 승조의 행동에 하니는 당황하고, 새빨개진 얼굴로 승조방을 뛰쳐나오는 순간 은조가 예리하게 그 장면을 목격, 이를 수상하게 여긴다. 어느덧 대학별 수시모집 기간이 다가오고, 강이는 하니에게 입학 사정관제를 통해 파랑대에 지원할 것을 권유한다. 우여곡절 끝에 하니는 원서를 접수하고 기적과도 같이 1단계를 통과, 미친듯한 태풍이 몰아치던 날 비바람을 뚫고 2차 면접시험을 보러 간다. 한편 승조는 하고 싶은 것이 없다는 이유로 수능을 보지 않겠다 선언, 모두를 아연실색하게 만든다. 그런 승조가 걱정스러운 하니!

6. 6화

2010-09-16

승조가 자신 때문에 태산대 면접에 가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하니는 병상에 누워서도 마음이 편칠 않다. 식음을 전폐(?)하고 풀이 죽은 하니를 가족들도 걱정하는 가운데, 하니는 한밤중 가출을 시도하다 승조와 딱 마주친다. 그런 그녀에게 파랑대 자유전공학부 합격 통지서를 내미는 백승조! 하니는 이 상황이 믿기지가 않는데. 한편 승조에게 뭔가를 선물해 주고 싶은 하니! 큰맘 먹고 아르바이트를 시도하는데 역시나 쉽질 않고, 드디어 역사적인 파랑고 졸업식이 열리는 날!

7. 7화

2010-09-22

대수롭지 않게 자신을 소개하는 승조의 태도에 하니는 서운함을 느끼고, 파랑대에 차석으로 입학한 지성과 미모를 갖춘 윤헤라의 존재가 왠지 모르게 불안하기만 하다. 졸업 후 준구는 낮에는 파랑대 학생식당에서 밤에는 소팔복 국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오하니 사수에 일념 한다. 한편 학교에서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동아리 유치경쟁이 한창이고 하니는 얼떨결에 승조를 따라 소질도 없는 테니스 동아리에 가입, 그곳에서 또다시 헤라와 마주치게 된다.

8. 8화

2010-09-23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마친 하니는 애써 마음을 추스르고, 승조 또한 겉으론 내색하진 않지만, 하니가 없는 '평화'로운 일상으로의 회귀가 왠지 낯설다. 우연일까? 갑자기 테니스부 연습장에 승조가 나타나고, 선배 경수는 승조에게 혼합복식 경기를 제안, 만약 진다면 2박 3일 MT에 참석하라고 명하는데. 하니와 페어를 한 덕분(?)에 승조는 MT에 참석하고, 경수와 약속한 MT 마지막 날의 설욕전을 위해 파트너 하니를 맹훈련시킨다.

9. 9화

2010-09-29

하니의 손을 잡고 한참을 건달을 피해 달려온 승조는 대뜸 어디 가고 싶냐고 물어보고, 얼떨결에 승조와 데이트(?)를 하게 된 하니는 호수에서 함께 배를 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헤라를 열렬히 짝사랑 중인 경수를 위해 하니는 자신의 고백 노하우를 전수하고, 주변에서는 이런 하니와 경수의 사이를 오해, 하니는 졸지에 승조와 경수 선배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쳤다는 억울한 소문에 휩싸인다. 그리고 이 소문은 승조의 귀에까지 들어가고, 승조는 특유의 차가운 미소를 날린다.

10. 10화

2010-09-30

승조가 독립하여 이사를 나간 후 하니는 그리움과 걱정으로 마치 넋이 나간 사람처럼 행동하고, 가족과 친구들은 그런 그녀가 걱정스럽다. 경수를 통해 승조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레스토랑을 알게 된 하니! 매일매일 출근 도장을 찍으며 같은 공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헤라로부터 승조 사수하기에 열중한다. 한편 하니는 일을 마치고 퇴근하는 승조의 뒤를 몰래 밟아 새로 이사한 곳을 알아내고자 결심하고, 뜻하지 않게 헤라와 승조가 나란히 고급아파트로 다정하게 들어가는 장면을 목격하고 사색이 되고야 마는데.

11. 11화

2010-10-06

하니의 험한 잠버릇으로 고통의 밤을 보낸 승조와 마냥 행복한 아침을 맞이한 하니! 둘은 나란히 오피스텔을 나와 같이 등교를 하고, 지난밤 실성한 사람처럼 하니를 찾아 헤맨 준구는 흠뻑 젖은 채 탈진을 하고 만다. 캠퍼스에는 승조와 하니의 하룻밤(?)에 대한 소문이 순식간에 퍼져 하니는 어찌할 바를 모르겠는데. 한편 테니스 동아리에 새롭게 등장한 훈남 선배 김기태! 그는 다짜고짜 하니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데.

12. 12화

2010-10-07

"처음으로 흥미가 생긴 분야야." 파랑고 동창회가 있던 날, 하니는 친구들 사이에서 쓸쓸해 보이는 승조의 모습을 보게 된다. 고민이나 걱정이 있으면 자신에게 털어놓으라고 얘기하는 하니에게 승조는 처음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얘기하게 된다. 한편 건강이 좋지 않던 수창이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승조는 수창이 회복될 때까지 회사 일을 돕기로 한다. 힘들어하는 승조를 위해 하니는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승조에게 힘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데.

13. 13화

2010-10-13

맞선 상대가 헤라임을 알고 놀란 승조. 일단 서로에 대해 시작해 보자는 헤라의 제안을 고민 끝에 수락한다. 하니는 큰 투자자의 손녀인 헤라와 승조가 결혼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하고, 친구들은 이참에 깨끗하게 승조를 포기할 것을 권유한다. 은조는 형의 갑작스런 변화가 걱정스럽고, 하니와 승조 두 사람 사이에서 흐르는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한다. 한편 자신을 언제나 귀하게 대해주는 준구와 드디어 데이트를 결심하는 하니! 우연히 같은 장소에서 데이트 중인 승조와 마주치고, 그 모습을 본 승조의 마음은 걷잡을 수 없이 혼란스러운데.

14. 14화

2010-10-14

극적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승조와 하니! 승조는 식구들 앞에서 대학 졸업 후 회사도 안정이 되면 하니와 결혼하겠다 선언한다. 집안은 축제 분위기이고 하니 또한 그저 이 모든 게 꿈만 같다. 각각 헤라와 준구에 대해 깨끗하게 감정 정리를 하기로 결심한 두 사람. 그러나 막상 준구를 만난 하니는 미안한 마음에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고, 그 순간 승조가 두 사람 앞에 나타난다. 한편 승조는 멋지게 신제품 게임 런칭쇼를 마치고, 하니는 자신의 학점을 계산해보다 그만 깜짝 놀라고 마는데.

15. 15화

2010-10-20

갑작스런 결혼 날짜에 당황한 승조와 하니! 반지 고르랴 예복 준비하랴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그 와중에 계속해서 실랑이를 벌이는 두 사람. 하니는 승조의 뚱한 태도가 서운하기만 한데, 승조에게는 나름의 속 깊은 배려가 있었으니! 왁자지껄 결혼식을 마치고 드디어 제주도로 떠나는 신혼부부! 둘만의 로맨틱한 허니문을 기대했던 하니에게 새로운 복병(?)의 등장으로 상황은 묘하게 흘러가는데.

16. 16화

2010-10-21

승조의 혼인신고 조건에 기겁한 하니! 간호학과로의 전과를 위해 필사적으로 매달리나 영 쉽지가 않고, 금희와 함께 은밀한 계획을 세우는데. 한편 준구에게 첫눈에 반한 미모의 혼혈 여인 크리스는, 꼬박꼬박 국수 가게에 찾아와 적극적으로 그에게 마음을 표현한다. 백승조의 '와이프 전과시키기 프로젝트', 군입대를 앞둔 90년생 경수의 '후배 헤라 사로잡기', 봉준구에게 찾아온 '글로벌 연애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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