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인 성수동 Season 1 에피소드 17

성공을 위해선 영혼도 팔 수 있는 마케터 나언은 XU 뷰티 브랜딩 계약을 따내지만, 성수 수제화 공장에 팝업을 해야 하는 위기에 처한다.

은호는 XU 뷰티가 동물실험, 동물성 기름 사용을 속이고 비건 마케팅을 한다고 계속 의심한다. 이에 나언은 XU 대표도 직접 만나게 해준다

XU 뷰티의 동물실험의 증거를 발견한 은호. 나언에게 보고하지만, 나언은 이를 감추고 역이용해 계약을 유리하게 키운다.

성공적으로 오픈 된 XU 뷰티 팝업. 분노한 은호는 나언에게 찾아와 제대로 싸워보겠다며 선전포고한다.

은호로 깨어난 나언. 자신의 몸은 의식불명. 그 사이 유미는 1팀장이 되었고, 정직원이 된 은호는 언더독 팀이 되어있다.

은호로 언더독 팀에 들어와 첫 브랜딩을 맡게 된 나언. 수채화 공장을 리브랜딩하는 건이다. 하지만 유미의 압박과 언더독과의 마찰로 그리 쉽지가 않다.

수선공을 의심했던 나언. 하지만 오히려 그가 자신을 구한 신고자라는 것을 알아낸다.

수제화 공장 리브랜딩 성공도 잠시, 여전히 범인은 오리무중인 와중 유미가 나언을 실족사로 만들기 위해 조작된 CCTV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