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적인 사기꾼. 냉혈한 살인마. 상상을 초월하는 최악의 룸메이트와의 공동생활을 다룬 끔찍한 실화가 펼쳐진다.
가난한 이들을 위해 하숙집을 운영하는 여자, 도러시아 푸엔테. 그러나 그녀의 모든 선행은 어두운 속내를 감추기 위한 가면에 지나지 않았으니.
대학생 마리벨 라모스가 사라졌다. 살아있는 마리벨을 마지막으로 본 사람은 그녀의 룸메이트 K.C. 조이. 형사들의 이목이 룸메이트에게 쏠리기 시작한다.
여러 국가를 돌아다니며 사기 행각을 벌이던 카리스마 넘치는 운동선수 유세프 카테르. 그의 교묘한 계략은 결국 여러 사람을 대상으로 한 폭력 범죄로 번져 나간다.
사람들을 속여 집에 들어왔고, 이후엔 떠나는 것을 거부했다. 음흉하고 위험한 ‘상습 불법 거주자’ 제이미슨 바크먼. 그의 예전 룸메이트들이 당시의 상황을 증언한다.
바크먼의 예전 룸메이트들이 그를 집에서 내쫓을 때까지의 과정을 말한다. 바크먼의 추잡한 보복 행위와 고통스러웠던 이야기의 비극적 결말에 대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