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일 | 2020-08-12 |
---|---|
실행 시간 | 43 분 |
장르 | 드라마, Sci-Fi & Fantasy, Action & Adventure |
별 | 클라크 그렉, 클로이 베넷, Elizabeth Henstridge, 밍나 원, Henry Simmons |
이사 | Jason Akers, Nora Zuckerman, Lilla Zuckerman, Craig Titley, Drew Z. Greenberg |
마블 어벤져스의 필 콜슨 요원이 돌아왔다! 뉴욕 사건 이후 콜슨 요원을 중심으로 탄생한 지구 최강의 평화 유지 조직. 인류를 위협하는 이상한 사건들, 우리가 접수한다. 마블 어벤져스의 뉴욕 사건으로 지구에 유입된 외계 생명체들을 수사하고자, 각 분야 최고의 요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낯선 곳에서 눈뜬 콜슨 팀. 여긴 어떻게 왔는가. 우리를 환영하는 저들은 누군가. 이제 앞으론 뭘 해야 하나. 그러나 지금 확실한 건, 이곳이 우주 공간이라는 사실 단 하나.
돌아갈 방법을 찾자. 아니 그보다 먼저, 살아남아야 한다. 도움을 요청하는 팀원들에게 그저 사람들 속에 섞여 일하라고 조언하는 딕. 여기 사람들이 말하는 일이란 게 뭘까.
의혹의 눈길을 받으며 일에 동원되는 팀원들. 콜슨은 버질의 노트에서 단서를 찾고자 일탈을 시도하고, 카시우스에게 끌려간 시몬스는 목숨이 여럿 걸린 지령을 받는다.
카시우스의 진짜 의도가 서서히 드러나는 가운데, 단서를 찾으려고 딕을 앞세워 35층 보안 구역에 침투하는 콜슨. 데이지는 마침내 시몬스를 찾아내지만 손발이 묶여 버린다.
모두가 거짓말처럼 증발한 그날, 홀로 남아 어디론가 끌려가는 피츠. 신문에 시달리다 독방에 갇히고, 팀의 행방을 찾으라는 지시를 받는데. 단서는 식당 앞 맥주 트럭뿐이다!
인휴먼 생산에 혈안이 된 크리가 이제 애들까지 동원한다. 처참한 현실을 막고자 납치를 계획하는 팀. 피츠는 시몬스에게 다가가 진심을 털어놓지만 아무런 답도 듣질 못한다.
피츠를 따라 탈출하는 데이지와 시몬스. 그런데 탈출 수단이 눈앞에서 사라졌다! 플린트는 맥이 자리를 비운 사이 자취를 감추고, 카시우스는 위대한 과업에 시동을 거는데.
종말에서 살아남은 팀원들이 지표면에서 상봉한다. 콜슨은 선견자에게 질문을 쏟아내지만 모호한 답변만 돌아오고. 아직 팀원이 남은 라이트하우스에는 피바람이 몰아친다.
카시우스에게 맞서 폭동이 일어난다. 그 중심에서 모두를 이끄는 플린트. 라이트하우스로 가던 제퍼 원은 엔진 고장으로 추락 위기에 몰리고, 설상가상 불청객까지 난입한다.
집으로 돌아갈 마지막 기회가 열렸다. 누구도 두고 갈 수 없다며 관문으로 밀어붙이는 콜슨. 지금 내린 선택이 모두에게 어떤 미래를 가져올지, 이때 그는 알고 있었던 걸까.
중력, 공기, 나무. 얼마나 그리웠던 것들인가. 그러나 반가운 인사는 접어두고, 지금은 인류의 운명을 다시 써야 할 때. 보스가 경고했던 그 빛을 향해, 콜슨 팀이 출동한다.
모놀리스가 폭발하면서 공포의 세계가 열리고. 피츠가 해결책을 제시하지만 누군가의 희생이 불가피하다. 한편 고스트 라이더와 맺은 거래의 대가를 치르기 시작하는 콜슨.
잔혹한 본능을 휘둘렀다가 끌려가는 알렉스. 낯선 곳에서 낯설지 않은 소녀를 만나 혼란에 빠지고. 팀은 균열을 막아줄 그래비토늄을 찾으러 나선다. 그런데, 어디서 구하지?
아직도 균열을 막지 못했다. 야속한 시간은 흘러만 가는데, 딕은 좀처럼 집중하지 못하고. 요요도 누워만 있자니 조바심이 난다. 이때 헤일 장군을 잡았단 소식이 들어온다.
헤일 장군이 콜슨에게 협력을 요청하며 야심 찬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28년 전, 졸업반 우등생이었던 그녀는 무슨 일을 겪었던 걸까. 콜슨은 지금 어떤 선택을 내려야 옳을까.
그래비토늄을 흡수하려 했다가 후유증에 시달리는 크릴. 팀에서는 콜슨을 찾으려는 논의가 한창이다. 시몬스는 피츠를 활용하자고 하지만, 데이지는 그를 믿을 수가 없는데.
영국의 깊은 산속에 떨어진 콜슨과 탤벗. 뒤이어 떠난 루비가 바짝 따라붙는 사이, 팀원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콜슨을 추적한다. 우리가 찾을 수 없다면, 그가 우릴 찾게 하자.
루비가 통제를 벗어났다. 피츠와 시몬스를 인질 삼아 폭주하는 소녀, 세계의 파괴자를 자청하는 저 소녀를 막아야 한다! 미래에 우리가 겪었던 그 일들이 현실이 되기 전에.
루비에게 벌어진 일을 두고 요요와 데이지가 갈등을 빚는다. 논쟁이 점차 확산되자 다급히 중재에 나서는 콜슨. 탤벗은 머리에서 맴도는 숫자를 되뇌다가 콜슨에게 달려간다.
탤벗과 함께 외계 전함으로 향하는 콜슨. 새로운 힘을 믿고 기세등등한 탤벗을 보자니 불안감이 엄습하고. 데이지는 비밀 임무를 끝내고 들어오다가 다시 요요와 부딪힌다.
귀에 익은 악몽 같은 이름이 잠든 데이지의 의식을 파고든다. 탤벗은 콜슨과 메이를 전쟁 포로로 던져둔 채 제퍼로 향하고, 피츠는 요요의 경고를 피할 묘수를 제안하는데.
콜슨이 위독하다. 콜슨을 구할 방법도, 탤벗을 막을 방법도 오로지 하나. 선견자의 예언을 따를 것인가. 미래의 경험을 믿을 것인가. 지구의 운명이 걸린 투표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