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시즌 1 브로커

모두가 열심히 일하는 저승사자의 세계. 기이한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준웅이 그곳에서 특별한 제안을 받는다.

학교 폭력 가해자를 다시 마주한 후 고통에 휩싸인 방송 작가. 그런 그녀를 도우려던 준웅은 감정적인 행동을 자제하라는 구련의 명령을 거스르고 만다.

련의 팀에 공식으로 합류하게 된 준웅. 절친한 친구를 살릴 차례가 오자, 과거로 돌아가 친구의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엿본다.

아버지와 아들 모두를 살려야 한다. 부자의 결정을 바꾸기 위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팀. 준웅은 어느 도주한 영혼의 사연을 듣게 된다.

남편이 죄책감을 덜어낼 때까지 저승으로 갈 수 없다는 도주 영혼. 다른 저승사자들이 영혼의 뒤를 쫓자, 련의 팀이 그 앞을 막아선다.

국가 유공자 할아버지가 련과 준웅, 륭구에게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를 전한다. 사망까지 남은 시간은 단 하루. 할아버지는 삶의 의미를 되찾을 수 있을까.

다음 케이스는 화장품 회사다! 주마등에 기술적 문제가 발생하자, 련 팀은 관찰력을 발휘해 위기관리 대상을 직접 찾기로 한다.

긴급하게 울리는 경고음을 따라간 련 팀. 그런데 이번엔 평소와 다른 사건이 기다리고 있다. 오랜 주인과 떨어지게 된 강아지가 그 주인공이라니?

성폭행을 당한 후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동생. 그리고 정의 실현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쌍둥이 오빠. 륭구에게는 이번 사건이 남 일이 아니다.

륭구에 대한 끔찍한 소문은 진짜일까. 준웅은 륭구의 과거에 얽힌 비극적인 진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륭구가 어떻게 저승사자가 되었는지도.

위기관리팀의 레이더에 익숙한 얼굴이 잡혔다. 우울 수치가 왔다 갔다 하는 그녀. 이 사실을 알게 된 륭구는 직접 움직이기로 한다.

오래전 아픔을 안고 세상을 떠난 친구. 그 친구가 겪었던 고통을 기리며 서로를 만나게 된 두 여인. 위안부 여성들과 이들이 견뎌야 했던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련의 슬픈 과거가 드러나는 순간. 수 세기 전, 고귀한 태생이었던 련은 끔찍한 사건에서 살아남은 후 깊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었는데.

괴롭힘당하는 톱스타를 구하는 일. 련에게는 이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박중길은 자신이 모르는 비밀이 대체 무엇인지 알고 싶어 한다.

련이 지옥에 끌려갈 위기에 처했다. 준웅은 최악의 상황을 막을 수 있는 단 한 사람을 찾아 나선다. 위기관리팀은 남은 사건을 마무리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