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라이브즈 오브 칼리지 걸스 시즌 2 키작남

추수 감사절을 보내고 캠퍼스로 돌아온 친구들. 벨라는 여성 전용 코미디 잡지를 출간하려고 하고, 휘트니는 축구 시즌이 끝나 새로운 활동을 찾는다. 장학금을 못 받게 된 킴벌리는 돈을 벌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하지만 쉽지 않다. 이때 레이턴이 뜻밖의 도움을 준다.

세타의 환심을 사 다시 파티에 초대받기 위해 벨라와 레이턴은 섹시한 모금 행사를 기획한다. 킴벌리는 학자금 대출을 받으려고 공동 서명인을 찾아다니는 한편, 휘트니는 가나안의 새로운 동료에게 질투를 느낀다.

이미 가나안과 사귀는 사이라고 믿고 있던 휘트니는 가나안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한다. 킴벌리는 섹시한 기후 난민 잭슨에게 함께 공부하자는 제의를 받고 설렌다. 레이턴은 예전 애인들에게 말 못 할 비밀을 숨기고, 벨라는 새로 발간하는 잡지 홍보 때문에 조급해한다.

레이턴이 킴벌리의 호르몬 주사를 놓아 주며 두 사람은 전보다 한층 친해진다. 조교가 다른 흑인 여학생과 자신을 착각하는 상황에 놓인 휘트니는 해결 방법을 고민한다. 벨라는 에릭의 새로운 데이트 상대를 보고 평소와 다르게 군다.

벨라는 유명한 스탠드업 코미디언의 담당 학생이 되어 좋은 인상을 남기려고 노력한다. 레이턴은 자신과 똑같이 닮은 테이텀에게 첫눈에 반해 버린다. 킴벌리는 릴라의 면접 준비를 도와주고, 휘트니는 생화학 수업에서 앤드루와 같은 조가 된다.

에식스 요식업 근로 학생회에 속한 킴벌리는 임금 인상을 위한 파업에 참여한다. 벨라는 돌아선 에릭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한다. 한편 테이텀에게 잘 보이려고 시작한 레이턴의 거짓말은 점점 커져만 간다.

오리엔테이션 주간을 맞아 벨라의 고향 친구 프리야가 캠퍼스에 찾아오고, 벨라는 프리야의 달라진 모습에 놀란다. 레이턴은 아빠에게 커밍아웃을 결심하고, 휘트니는 앤드루와의 관계를 멈추지 못한다. 한편 킴벌리는 자신과 잭슨 사이의 공통점을 찾지 못해 고민한다.

앤드루와 어색한 데이트를 마친 휘트니는 다시금 앤드루와의 관계를 고민한다. 킴벌리는 가나안을 따라 경제학부 행사에 참여하고, 레이턴은 여성 센터로 돌아가 옛 친구들을 만난다. 폭시를 유명하게 만들 기회가 생긴 벨라는 철저히 준비한다.

내년 기숙사 신청 마감이 다가오는 가운데 레이턴은 카파회의 차기 운영 위원으로 선출되어 카파 기숙사로 옮기겠다고 한다. 킴벌리는 휘트니를 배려해 가나안을 향한 마음을 숨긴다. 탄탄대로를 걸을 것만 같던 벨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한다.